인도여행 / 바라나시여행 / 바라나시맛집

오픈핸드 (open hand)


바라나시 아시가트(Assi Ghat) 주변에 있는 멋드러진 카페 오픈핸드

바라나시에서 볼 수 있는 카페중에 세련된 곳중에 하나다. 이곳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몇번 찾아갔던 곳인데, 첫날에만 왕창 사진을 찍어오고 내부 사진을 안찍어 뒀던터라 이번 포스팅에서 분위기 정도만 살짝 담아왔다. 그것도 아주 성의없는 사진으로... 솔직히 테이블마다 여행객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찍기가 좀 뭐했다.


이날은 바라나시 힌두대학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건데, 정말 마음에 쏙 든 카페.




입구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트립어드바이저 2012년 2014년 위너!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카페다.

입구 오른쪽에 신발장이 있는데 신고온 신발을 벗고, 파란색 슬리퍼로 갈아신어야한다. 아무래도 바라나시 골목 골목 소똥을 뭍혀왔을 신발들을 실내와 격리 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보니 위생상 이렇게 신발을 벗게 하는것이 맞는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인도같지 않은 분위기에 휘둥그레졌다.





이곳 당근케이크가 맛있다길래 구경을 했다.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꽤나 다양한 메뉴를 판다. 아침식사도 되고 스넥류도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다.





오픈핸즈의 다른 매력은 다양한 의류와 디자인 소품들이 구매가능하다.

그래서 누군가의 다락방에 놀러온 기분이 들곤 한다.





판매하는 소품들 사이에 테이블이 놓여져있어서, 구불구불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볕을 쬐기 좋아하는 서양인 여행객들이 주로 앉아있다.

물론 사진촬영은 비어있는 테이블 위주로...









이곳에서 먹은 이야기는 곧...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