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스터만 보고는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주 개봉 영화작중 박스오피스 1위를 하길래 호기심이 생겨 퇴근후 영화관에 들러 보고온 [럭키 : LUCK-KEY (2015)]. 영화 예고편만 봤을때만 하더라도 명절때 TV에서 방영하면 볼만한 코미디 장르로만 생각했는데, 최근 본 영화들이 내용들이 다 맹랑해서 감흥이 없었는데 좀 내가 좋아하는 느낌적 장르다 싶었더니만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 (2012)] 를 원작으로한 영화였다. 두 영화에 대한 비교를 마침 접속무비월드에서 한 내용이 있길래 첨부한다. 주인공의 기억상실이 원인이 된 목욕탕 씬이 똑같지만 좀 흘러가는 구성은 다르긴 하다.









의뢰인이 부탁한 일은 100% 완벽하게 처리하는 냉혹한 킬러 형욱은 사건을 처리하다 옷깃에 피가 묻어 목욕탕에 들리게 된다.





무명배우로 옥탑방에서 살아가는 재성은 인기도 돈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다. 죽긴 죽어도 씻고 죽자는 생각에 동네 목욕탕에 들리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형욱을 만나게 된다.


찌질한 연기하면 이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ㅋㅋ 이제 아이돌이란 꼬리표보다 배우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릴 만큼.





형욱은 우연히 목욕탕에 떨어진 비누를 밟고 머리를 부딪히게 되고, 기억을 잃게 된다. 이 기회를 노려 재성은 자신의 목욕탕 키와 바꿔 형욱의 지갑과 열쇠 그리고 차를 훔쳐 달아난다.





기억을 잃은 형욱은 재성이 두고간 미납 건강보험료 고지서로 자신이 84년생 재성이라 믿게 된다. 119구조대원인 리나의 도움으로 자신의 지갑에 2천원 뿐이라 병원진료비 92만원 빌리게 된다. 그리고 기억을 되찾기 위해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는 과정에서 칼을 잘 다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리나는 자신의 어머니가 하는 유리분식점에서 형욱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고, 형욱은 칼솜씨를 발휘하여 화려한 음식을 만들며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재성의 옥탑방에 남겨진 기록 하나. 24일 7시 역앞. 자신이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인지 찾아가던 형욱은 무명배우로 살아가는 재성의 삶을 만나게 된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무술 실력으로 단역 배우에서 조연 배우로 배역을 꿰차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119 구조대원 리나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면서 형욱이 살아가는 재성으로서의 삶이 나빠 보이지 않게 될 무렵. 진짜 재성은 형욱의 펜트하우스에서 CCTV속에 살아가는 은주를 알게 된다. 은주는 집 안에서 죽는 연습을 하는 미스터리한 여자인데, 매주 목요일만 되면 캐리어를 끌고 어딘가로 향한다.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미끄러진 남자가 기억을 잃어 은주를 도울 수 없다고 판단한 재성은 그녀를 돕기로 하는데.... 직업이 경찰로 은주를 도와주는 사람인줄만 알았던 펜트하우스 남자가 킬러란 사실을 깨닫고 재성은 그녀를 데리고 도망치기로 한다.



과연 형욱과 재성은 기억을 찾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가 영화의 줄거리.


45살 형욱과 32살 리나의 케미가 이 영화의 포인트다. 유해진의 활약에 다들 논랍다는 평이다. 

만년 조연역할만 해오던 그가 연기가 부족해서 조연만 하는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 


너희들은, 피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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