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겸 UCC편집작업때문에 지지와 약속이 있어서 둔산동을 찾았는데 아니이런... 쇼1886가려고 했는데 휴가중이란다. 그래서 다른 브런치카페를 찾던 중에 새로 생긴 둔산동의 홈스테드커피에 가보기로 한다. 많은 분들이 여긴 또 언제 생겼대? 라고 생각하겠지만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시청가는 길,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옆에 생겼다.
2012.08.16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70번지 1층
Tel 070-7758-3351
Today Menu 브런치(Brunch) = \9,900
홈스테드커피의 푸드메뉴중 가장 메인을 차지하는건 브런치메뉴! 아메리카노와 함께 ~
노트북을 두들기기 좋게 벽에 붙은 의자에는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원형탁자라서 좀 불편한 느낌이다.
나무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세계지도로 인테리어한 분위기는 맘에 든다.
여긴 카페 뒷편 ~ 은근히 이 자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듯 싶다.
홈스테드의 주방을 Kithen으로 표현했는데 화이트톤에 접시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이 얼마나 좋던지. 깨끗한 가정집에 온 것 같다.
브런치를 주문하고 카페 구석구석 둘러보기.
꽤 오래 걸렸다. 홈스테드커피의 브런치 등장. 블루베리잼과 토스트. 소시지와 베이컨. 버섯볶음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전형적인 서구식 브런치 차림이다.
저게 아스파라거스 같은게 아니라 콩 껍데기라고? 지지가 미국다녀오더니 이거 콩껍데기라며 나에게 멘붕의 소식을 주었다.
케찹은 알아서 셀프바에서 뿌려야한다. 근데 케찹짜다가 실패해서 뿌직~ 이쁘게 뿌리는건 실패했다.
다들 따끈하게 나와서 뷔페식 호텔차림에서 맛보는 그런 브런치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맛있었다. 소세지가 조금 짜긴했지만 골고루 먹다보면 그런건 잊게 된다. 맛나게 잘 먹었으용. 하지만 두명이 같이 브런치를 먹기에 테이블이 좁은게 함정.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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