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푹 빠져있는 Silverly입니다. 1주일에 3번째 브런치를 먹는것 같습니다. 하하.

학원에 갔다가 점심도 먹어야하고 오랜시간을 보내야해서 브런치를 먹으며 여유있게 보낼 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둔산동의 숨겨진 카페 테이크어 스마일 (Take a smile)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카페가 있는지 아시는분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태산부인과 & 크라제버거 뒷건물에 주차타워있는 쪽으로 보면 카페가 있답니다. 

파란지붕에 파란문, 지중해가 떠오르는 그 런 외향의 카페가 있습니다.




2012.08.21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2동 1049번지

Tel 042-486-8863

Today Menu 볶음밥브런치 \9,500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테이크어스마일. 

평일 브런치타임은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 일요일은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만 해당됩니다.


와플브런치와, 볶음밥 브런치 두종류가 있습니다.







창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있어서 굉장히 귀여운 느낌이 듭니다.






테이크어스마일의 메뉴판을 엿보겠습니다. 와플과 크로크무슈 메뉴들이 제일 앞에 위치해 있군요.

맛있다는 테이크어스마일의 팥빙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브런치를 먹으러 왔기에 브런치 메뉴 찾기! 



수제시지, 베이컨, 샐러드, 미니핫도그, 계란후라이 그리고 볶음밥 으로 구성된 알찬 브런치랍니다.

원래 감자튀김이라쓰여있지만 미니핫도그가 나왔으니, 핫도그로 적습니다.






커피메뉴는 가장 뒷쪽에 쓰여져있었어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테이블입니다. 혼자서 왔으니.. 고독을 씹으며 창가를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공부하는 책상 느낌이 나지요?





아기자기한 느낌에 친구네 집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친구방에 온 느낌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세계지도 인테리어가 쏘옥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저런식으로 방을 꾸며봐야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테이크어스마일 책장에 만화책이 한가득 있습니다. 마지막권을 읽으며 펑펑울었던 <아기와 나>와 <슬램덩크> 완결판이 있네요. 정말 다양한 만화책이 한가득 있었습니다. 나중에 오랜시간 만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1인 1주문은 필수.

주문은 앞 카운터에서 선불로 ~


와이파이는 iptime입니다.















그리고 키친에서 고소한 향기가 나오더니, 볶음밥 브런치 등장! 



꺄올 ~ 밥먹자







미니핫도그 먼저 먹어주구용.






후라이 반숙을 탁~ 터쳐서 수세소시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먹어줍니다.


제가 최근에 다녀왔던 브런치카페중에 제일 푸짐한 브런치 메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홈스테드커피 9,900원 - 뉴욕스타일

메르시엠 11,000원 - 약간 독일 조식 느낌(?)

테이크어스마일 9,500원 - 한국사람은 역시 밥심. 



가격대비 가장 훌륭한 배부름을 선사하는 테이크어스마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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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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