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후지필름홈페이지를 접속했습니다. 할로윈 한정 인스탁스 정말 가지고 싶어요. 주황색의 곱디 고운 모습은 잊을 수가 없네요. 쇼핑몰을 둘러보는데... 새로운 신상품 인스탁스가 대거 등장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와, 대박. 인스탁스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던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아 졌어요!!



후지필름 인스탁스 쇼핑몰 ☞ http://shop.fujifilm.co.kr/shopping/pro_list.asp?Cate1=129&Cate2=152




그중 눈에 띄는 인스탁스가 있으니...





지난 6월에 등장했던 New 인스탁스 두개 모델이 있었는데요. 최근 광고도 많이하고, 방송에서도 많이 출연해서 알려진 Mini 25 White와 Mini 50S Piano Black 모델입니다. 송중기 인스탁스와 유아인 인스탁스로 알려준 두 기종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담는 카메라로 등장해 커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걸림커플로 인기를 끌었던 두 배우는 승승 가도를 달리며 현재 송중기씨는 드라마 <착한남자>의 강마루로 주목받고 있고, 유아인씨도 곧 영화 <깡철이> 개봉으로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될것 같아요. 이 두남자가 소개하는 인스탁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었는데... 7S 기종을 사용하던 제게 그림의 떡과 같은 제품들이었습니다.


지난 인스탁스 소개글 ☞ http://710214.tistory.com/838







그러나!



운좋게 두 제품 모두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ㅅ+ 

와, 나 인스탁스 부자다.







얼마전에 티스토리 맛집 이벤트에서 맛집 소개 최다(多)글로 티스토리 블로거중에 유일하게 인스탁스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히힛.

추석이 한참지나 생각지도 못한 송중이 인스탁스인 Mini 25 White 기종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무거운게 흠이었던 7S 기종은 조용히 장식장에 들어가고, Mini 25를 가방에 넣어다니며 수시로 사진을 찍고 다니던 어느날... 신상품 Mini 50S Piano White를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 뭐에요.  후지필름 인스탁스 덕분에 행복한 나날입니다.






Instax Mini 50S Piano Black / Instax Mini 50S Piano White



6월에 나왔던 피아노블랙 기종과 다르게 10월에 신상품 피아노화이트는 기능은 동일하지만 색상이 다른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울릉도 여행갔을 때 관광기자단으로 활동중인 수은양이 사용하던 인스탁스 기종이 Mini 55i 였는데....

나중에 집에와서 보니 Mini 50S 기종이랑 디자인과 기능이 똑같더라구요?

Mini 55i 기종은 사진찍을 때마다 앞에 블루램프에 빛이 들어오는게 포인트였답니다.





하지만, 저는 미니 50S의 피아노화이트 버전을 만날 수 있게 된거니 으하하, 신나라.


앗싸






이렇게 모인 제 인스탁스 3인방입니다. 와, 이렇게 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하지만, 이제 가장 최신 기종인 Instax mini 50S  피아노화이트을 데리고 다니려고합니다. 

Instax mini 25와 서로 기능이 조금 달라 차이가 있긴한데, 송중이 인스탁스인 mini 25는 셀프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더 유용한 기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mini 25는 커플들이 사진 찍기에 좋을 인스탁스겠죠? 하지만 저는 주로 풍경이나 인물을 찍어주는 용로 사용하니까 mini 50S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ini 50S의 능력을 보여줘~!!




앞                                                        뒤                                                         옆







왼쪽기 송중기 인스탁스, 화이트구요. 오른쪽이 유아인 인스탁스, 화이트입니다.



두 기종의 큰 차이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앞면에 렌즈 옆에 부착된 거울을 통해 셀프카메라를 찍는 다는 점.

그리고 다른 하나가 바로 뒷면에 있습니다. 





Instax mini 50S의 기종의 큰 강점은 타이머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카메라 밑에 삼각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기때문에 혼자다니는 여행을 즐기는 제게도 안성맞춤인 즉석카메라가 바로 이것이죠!






그리고 접사렌즈가 들어있습니다.

최대 30mm 까지 가까이 촬영 가능한 접사렌즈로 가까운 거리 피사체도 찍을 수 있대요!






가만보니 두 기종의 접사렌즈 크기가 다르더라구요. 서로 호환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이 사진에서보면 송중기 인스탁스에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거울이 있다는것이 보이죠?






울릉도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기는 바람에 송중기 인스탁스엔 이미 흉터가 났습니다. 엉엉






하지만 Instax mini 50S에는 더이상 상처를 주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전용 가방까지 뙇!! 함께 하겠습니다요잉.







인스탁스 미니 50S 전용 가방인 화이트! 흰 색상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정말 깔끔한게 예쁩니다.


이 하얀모습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 지는 ...ㅋㅋㅋ






가방 뒷면에 유아인씨 싸인이 새겨져있어요. 오홍, 이건 몰랐눼. 우쭈쭈쭈







위에 커버를 탈 부착이 가능하답니다. 남은 가을 출사는 이 녀석과 함께 돌아다녀보려고 합니다.

으하하, 소개하는 내내 신났네요. 얼른 찍어보고 싶엉~  곧 블로그에 소개될 사진들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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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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