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가로수를 노란빛으로 물들인 은행나무에서 잎이 떨어지고 은행이 떨어져 냄새가 솔솔나는 것이 곧 겨울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공정여행을 가다 ①부에서 소개했던 대전을 사랑하고 지키는 청년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를 영삼성분들께 소개하기위해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단체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어떤것일까요? 대표님과 인터뷰를 하기위해 만났던 장소는 공정여행이란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을 '도시여행자'라는 카페였습니다. 이 카페는 특이하게 처음 온 손님들은 여권을 만들고, 체크인을 해야합니다. 저도 여행객으로 체크인을 하고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D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으로 많이 알려진 공점함(Fair)이 여행엔 어떻게 적용되는 것일까요? 처음 공정여행을 들었을땐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데 어떻게 공정한다는 것일까? 공감만세가 말하는 공정여행은 스스로 여행을 만들고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비가 아닌 관계를 지향하는 여행입니다. 현지인을 만나 관계를 쌓고 환경보호까지 생각하는 착한여행. 공정여행을 고두환대표님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1 공감만세에 대해 알아보자!



20대 젊은 청년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고두환대표님과 식구들





(주) 공감만세정함게 동한 사람들이 드는 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불편함, 공정여행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는 청년 사회적기업입니다. 10개의 공정여행 공동체로 참여하는 단체들과 진행하며 매출의 90%를 지역사회 환원, 이익의 10%를 환경단체에 기부, 10명의 원주민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합니다.


공감만세의 목적과 목표는 공정여행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지구와 지역이 미소짓고, 고민하고.상상하고.배우는 그런 사람들과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공정여행을 할 때 발전적 해체를 할것이라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사회적기업입니다.





Q1) '공감만세'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단체인가 모를 것 같은데, 그 뜻을 들어보면 "아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청년 사회적 기업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은 어떤 계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A : 공감만세를 하게 된 이유는 공정여행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고 믿기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구요? 어떤 변화요?


A : 어떤것이든 세상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은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게 정상이에요. 세상이 나한테 맞는게 아니니까 세상에 불만이 있는 것 그게 정상이죠. 변화를 꿈꾸게끔 못하는게 사회의 문제이지, 변화를 꿈꾸는게 정상아닌가요? 부모님께 반항도 하고.^^




현지인들과 공감하는 여행, 공정여행



Q2) 공감만세의 사업은 공정여행입니다. 공정무역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공정여행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려면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A : 좋은 여행. 착한 여행. 재미있는 여행. 


한국사람들은 여행이 좋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잘 못해요. 여행이 필요하고, 탈출이고, 쉰다는 생각을 많이하죠. 여행내에 사람사는 모습들을 투영을 못시켜서 그래요.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건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설명하려니까 어려운거에요. 7살짜리에게 사랑을 설명하려 했을때 어렵듯이 당연하니까 내가 정의해서 이야기해야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감정이 뭐냐?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것과 비슷한건데 언제부턴가 여행하면은 그것을 설명해야하고... 뭐랄까 뭔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이푸가오지역 세계문화유산 '계단식논'에서 공정여행을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Q3) 공감만세를 운영하시면서 어려우셨던 점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A : 어려웠던 점은 꼭 공감만세 뿐만 아니라 누가 뭘 하더라도 마찬가지 일텐데... 어렵다고 생각하면 다 어려워요. 겨울되니까 추운것도 어렵고 여름되면 더운 것도 어렵고. 근데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받아 들이는게 많아요. 어려운점이 뭐냐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다 어렵고, 쉽다고 생각하면 다 쉬우니까. 일반적인 사람들이랑 똑같아요. 돈때문에 어려울수도 있고 뭐가 안되서 어려울수도 있어요.




Q4) 하하, 이 다음 질문이 그런 어려운 고비들에도 불구하고 공감만세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은 무엇인지 여쭤보려고 했습니다. 


A : 보통 생각했을때에 대학생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얼마나 이해도가 있고, 공정여행을 얼만큼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생들이 지금 뭔가를 선택해서 거기서 예상되는 어려움, 고민되는 것들은 대부분 돈이나 사회적 지위, 분위기 이런것들인데, 실제로 이일을 하면 그런것으로 고민하거나 어렵지 않아요. 



       Q : 사회적기업에서 활동하는 일들이 어렵지 않다구요?


A : 돈이나 명예같은 것이 주된 어려움이 되서 넘어지진않아요. 내가 안정적인걸 찾는다는 것은 거기서 주는 만족감보다는 거기서 주는 안전함, 푸근함이 주는 감성들이 있는데 거길 벗어나면 그것보다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많을 수 있어요. 어쩌면 죽을때까지 그 맛을 모르고 죽을 수도 있는거죠. 즐겁고 재미있는 일에도 항상 제약이 따라요. 내가 소모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내가 어려운것들이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사는데에 똑같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여름되면 더워서 힘들고 겨울되면 겨울되서 힘들고. 내가 걷다가 어묵을 먹고싶은데 어묵가게가 없어서 그런게 힘들고. 사람이 산다는 것은 그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왜 하느냐 일은 내가 생각하는 가치나 생각표현하는 하나의 방편인데 이 방편을 지금 취해서 했었을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니까 보통사람들은 하는거죠.






PART.2 공감만세의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필리핀의 대표 교통수단 지프니



Q5) 공감만세의 메일진을 받고 있는데, <까두아완까미 프로젝트> 눈에 띄더라구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A : 공감만세는 여행하는 지역에 도서관같은게 운영하는게 있는데 그 공부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후원하기도 하고 그걸 지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나 팀도 있구요. 그 지원을 전체적으로 부르는 말이 필리핀어로 '즐거운 우리들'이라는 <까두아완까미>입니다. 원주민들이 만든 조각상이나 수공품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도 하는데 현지의 산악소수민족 사람들이 농사로 돈을 잘 못버니까 부가수입을 올리기위해 손으로 만들어요. 그것을 만들면 아이들 학교를 보내기도 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Q : 물건들을 불쌍해서 사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건 어떤 이야기인가요?


A : 그건 태국이야기인데 공정무역이라는게 유럽쪽에서 많이 하면서 물건을 많이 들이다가 판로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쪽으로 많이 바뀌고 있어요. 유럽이 남미나 아프리카쪽에 식민지가 많았었기 때문에... 그렇다보니까 아시아쪽에 판로가 막히는 경우가 많아서, 판로가 다양하지 않으면 갑자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그게 딱해서 사오는 경우들이 더러있죠.




공감만세의 '얘들아, 동화쓰러 북촌가자!'에 참가한 학생들




Q6) <아름다운가게>에서 원주민이 만든 수공품을 판매했던 행사 사진을 봤는데, 가게 앞에서 청소년들이 앉아서 강의를 듣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공감만세의 프로그램이 유독 어린이나 청소년과 함께하는 것이 많이 엿보이던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많은 이유가 있나요?



A : 공정여행은 한국사회에 성인이 선택하기 어려운 구조에요. 너무 사회분위기가 지쳐있고 자기에게 투자하는 것도 자기 외면을 꾸미거나, 자기 내면을 고민하는것이 아니라 자기를 자본시장의 상품으로 치장을 하는 형태의 구조로 형성되어 있으니까 공정여행 같은 것들의 내용을 선택하기 어려운 구조죠. 아이들은 교육적인 측면이 있고 부모님들이 내가 못해본것을 아이들에게 시키려는 욕구가 강해요. 그런게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이유인것같습니다.







Q7)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청계천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 등 축제>를 보면서 '영화 <라푼젤>에 등장하는 풍등 날리기 축제같은건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감만세의 공정여행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니 '대지의 정령을 만나다 <로이크라통>' 있더라구요. 이 여행은 어떤 공정여행인가요?


A : 태국에 큰 축제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4월에 쏭끄란축제라고 불교력으로 설날축제입니다. 로이크라통은 우리나라 추석같은 축제에요. 크라통(연꽃)은 바나나 잎으로 만든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초를 실어 강, 호수, 운하에 띄워보내고 종이와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풍등을 하늘로 날리는 축제입니다. 태국 사람들은 물의 정령이 도와 소원을 담은 크라통이 멀리 떠내려 가면  나와 다른 공간에 사는 내 정령을 만나 소원이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공정여행은 결국은 사람을 만나는거잖아요. 현지사람을 만나고, 함께 그 축제참가하게 되는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 축제에 참가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요.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가장 즐거울 때에는 준비하고 기다릴때에요. 누구를 만나 연애를 할때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게 제일 재미있는거에요. 물론 같이 있는것도 재미있으나 여행은 준비하는게 가장 재미있어요. 축제를 준비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겁니다. 풍등을 만들며 현지사람들이랑 같이 홈스테이도 하며 여행을 합니다.






PART.3 고두환 대표님이 말하고픈 20대를 위한 조언!




필리핀 이푸가오 지역의 계단식 논




Q8) 영삼성의 기사를 접하는 대부분이 ‘대학생’들인데 해외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보다 자기 돈 안들이는 해외봉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많은것 같아요.


A : 한국의 대학생들이 무척 오해를 하고 있는것이.. 예를 들어서 어느 오지에게 해외봉사를 했었을때에 내가 하는 행위가 과연 도움이 될까요? 나는 현지의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현지 사람이 없으면 어딘지도 모르고.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해서 건설이라던가 교대를 졸업해서 교육에 대한 특화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해외봉사를 하겠다. 걔네들이 좋아할꺼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누구를 도와줄때에 대전제는 그 사람이 나한테 도와달라고 해야하는데, 한국이 실제로 해외봉사 가는 지역에서 한국의 대학생들이 와서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는 곳이 있을까요? 필요가 없죠. 그렇다고 해외봉사지역에 가서 봉사를 잘하냐? 음식가리고, 해외봉사 가서도 화장해야하고, 화장실도 가리다 보니까 상전인거죠. 대학생이 어떤 행위하는 해외봉사는 현재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어요. 대학생이 찡찡대는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힘들게 왜 돈내고 가야한다는건데.' 라고 할 수 있는데, 현지의 사람들이 불쌍하다면 내가 스펙을 쌓기위한 돈을 줘버리면 되요. 


본인이 가서 현지사람들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돈주고 좋은 감성을 사게해주는 것에 대한 정당한 지불을 해야죠. 그 정당한 지불을 나라와 기업에 대신해달라고 했었을때에 그 대학생한테 그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야하고 다른곳에서 투자할만한 이윤이 나야하고. 대학생 한명한테 그 만큼 투자할 만큼 사회 구조가 나오냐는 거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결국 해외봉사에서 가장 좋은 게임을 하는것은 대학생 스스로에요. 내가 경험도 쌓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도 깨지고 잃어버렸던 관계도 회복해야하고 이해도가 높아지고 지구촌이 왜 공동체를 형성해야하는지 배우는건데 그거에 대해서 지불을를 해야하는게 정상이죠. 내가 입고 있고 먹고 있고, 전기도 쓰고. 공감만세가 진행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들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영감과 모멘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진행하는 것들이에요.






Q9) 고두환 대표님이 20대들에게 공정여행에 관해 조언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 공감만세에 판매하고 있는 공정여행 상품을 가지 않아도 되요. 

다만 두개를 생각해봐야하는데 첫째는 젊은 대학생들은 내가 다른계층을 한 사람, 나와 다른 것들을 틀렸다고 규정하기 쉽고 그들과 소통한 경험이 없기때문에 여행을 했을때 표편적인 것들만 보기 쉬워요. 그런 면에 있어서 누군가가 보여주는 훌륭한 경험을 같이 해보고 배울 필요성이 있어요. 

둘째는 사람이 여행하는것이 현대에 들어서는 큰 아킬레스가 되는것이 많아요. 예를 들어 항공기를 타더라도 저가항공의 매우 저렴한 티켓을 구입했을때에 저가항공사의 누군가는 지속적 고용도 안되고 노동착취 당할 가능성도 매우 높고, 내가 주변부보다 저렴한 숙소를 찾아가더라도 그 누군가는 삶의 구조가 불안정하거나 세금을 안낼 가능성이 높고, 누군가는 그걸 상쇄하는 환경적 행위를 해야할텐데 그것도 누락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이 전일류가 계속 진행한다 했을때에 지구 반대편에서는 코뿔소도 죽고, 적도의 눈물도 흘리고 남국도 눈물을 흘린거에요. 내가 안본다고 해서 그런일들이 안벌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이 UN밀레니엄 선언이라던가 , 르몽드가 이야기하는 그런걸 구술로 많이 물어본다고 하던데 그 정도만 읽어보더라도 도시에 살아가는 현대인이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여행적극적인 삶이 연쇄나 나비효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절대 모르지 않아요. 이것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내가 원치도 않는데 강제로 따를 것이냐. 대학생 스스로 선택해서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Q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할 이야기가 있다면?



A : 내 삶의 주인이 나인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 부모고, 주변의 시선, 연봉, 친구들의 뭐뭐뭐뭐... 결국 내 삶의 주인이 뭐냐는거죠. 자본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도구에 지나지않아요. 돈도 마찬가지고. 인간이 편하게 살자고 만든 돈에 속박당하며 사는걸 철이 들면 느낄거에요. 난 가능성이 있는데, 내 책임져야 하는게 그다지 크지 않고, 내가 경험하지 않고 속박하는 삶이 행복한것인지 잘 생객해봐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이 그다지 의미가 없어거나 잘못되지는 않으나 그러한 선택을 하는그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 봐야할것아요.






고두환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또다른 아시아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i'm asia>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공감만세를 알게된지 3달이 되었는데 덕분에 대전 이곳 저곳의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멋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닐때면 지도만 들고 유명 관광지나 먹는것에만 초점을 맞추곤 했었는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알아가는 여행이 즐거움을 몰랐던것 같습니다. 공감만세는 청년 사회적 기업입니다. 20대의 젊은 패기와 포부로 공정여행을 통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멋졌습니다.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 반성해봅니다. 공감만세가 대전 대흥동 사무실에서 활동하는 이유를 묻자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라고 이야길 해주셨습니다. 사람냄새나는 멋진 곳을 알 수 있던 시간이어서 무척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공정여행의 첫 시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동네의 사람을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사진출처 : 대표님과의 인터뷰 사진은 사정상 촬영하지 못해, 공감만세에서 보내주신 사진들을 기사에 사용하였습니다. (http://fairtrav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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