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라면 포스팅입니다. 아마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종류별로 다 먹어볼테다! 라는 생각으로 오늘 마트가서 먹어보지 않았던 라면하나를 사왔습니다. 농심의 [생생 야끼 우동 데리야끼맛] 입니다. '가쓰오 일본식 볶음우동!'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비쥬얼이 괜찮아서 사왔습니다. 무려 2007년 11월에 출시된 라면이라는데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었네요. 자매품으로 생생우동과 생생 야끼우동 화끈한 맛이 있습니다.






역시 끓이는 방법을 몰라 조리법을 참고해봅니다. 

생생 우동이라서 비닐포장되어 있는 면이 참 먹음직스러 보였으나.. 사진찍는건 고새 까먹고 물속에 투하.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함께 넣고 끓입니다. 면과 야채건더기를 체에 받쳐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넣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페이스트소스를 넣고 1분간 볶아 줍니다. 마무리는 별첨되어있는 가쓰오부시를 뿌려주면 되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우동면을 체로 옮겼더니 야채건더기가 분리가 되서...; 냄비에 볶을때 면만 남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진출처 : 농심 상품소개 

http://www.nongshim.com/non/pro/prod_deft_viw.jsp?txtPROD_CODE=445&txtSelectPage=1&pageLev=1&pagegubn=0&SearchGubun=&searchvalue=%EC%9A%B0%EB%8F%99&left_page_num=1





데리야끼가 면에 잘 스며들었으면 해서... 1분보다 더 볶아줬습니다. 생생 야끼우동 데리야끼맛은 485칼로리나 하는군요. 가쓰오부시를 뿌려주면 춤추듯이 팔랑거립니다. 괜히 타코야끼를 먹고 있는 듯한 기분은 가쓰오부시때문일테죠? ㅋㅋ 좀더 맛이 진하게 느껴졌으면 좋겠고, 아삭아삭 신선한 야채와 곁들여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배고파서 그런지 신나게 먹었음용.



소비자가격 : \1,800 / 마트구입가 :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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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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