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계북면] 최악의 카페모카 _ 덕유산휴게소 하행 할리스 (Hollys)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덕유산휴게소에 들렸는데 할리스가 뙇!

커피주문하려 하는데, 바쁘다고 주문을 안받으시더니...

급히 먼저 주문한 분들의 커피가 완성이되자 주문을 받으셨다. 정말 바빠보이셔서 기분좋게 기다렸다. 

할리스매장 바로앞에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안마의자가 놓여져있으니 덜덜덜 앉아서 기다리는게 대수랴.

카페모카를 주문했다. 4800원

세상에...이렇게 최악의 카페모카는 처음이다.

휘핑크림 상태보라. 여지껏 할리스는 기분좋게 마실 수 있는 커피브랜드였는데...

휴게소는 관리가 안되는건가...?

주륵주륵 흐르는 휘핑크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일행분이 한마디 하셨다.

"휴게소에서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거 주문하는게 아닌거야."

음, 맞는 말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