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둔산점 푸드코트 하나마루 2010.10.22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91번지
볶음우동 \4,500

 

와- 진짜 위가 화끈화끈 하게 매웠던 볶음 우동이다.
맛있다고 언니들이 그래서 주문했는데.. 일식 하나마루로 몰린 바람에 주문이 30분뒤에 나와서 허겁지겁 먹으려 했으나...
너무 매웠다.ㅠㅠ 순전히 고추장맛인데 원래 매운걸 잘 못먹는데.. 이 볶음 우동은 날 울렸다. 

돈까스까지 나오는지 몰랐으나.. 순전히 돈까스는 매운맛을 없내는 하나일 뿐이었다. 옆에 있는 중대전언니 메뉴가 나랑 똑같은데 늦게 나왔다. 근데 밥이 같이 나온거!!
나는 당장 들고가서 밥을 달라했다. 맵다구요 ㅠㅠㅠ
직원분이 정말 죄송하다며 밥한공기 한가득 주시는데.. 매운걸 정화하기 위한 탄수화물은 제법 효과가 있는듯 했으나.. 빠듯한 점심시간으로 인해 반정도 남기고 말았다. 

내가 악담을 해대자 유진언니가 다시는 홈플러스 안온다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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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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