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후에로 이동완료. 이동을 죄다 신카페로 하다보니 베트남 전국에 있는 신카페 지점은 다 가보는 것 같다. 호치민 데탐점이 제일 좋고, 컸고... 호이안점이 제일 허름했다. 이제 슬슬 북부로 향하다보니 신카페 직원들도 무뚝뚝하고 성의없어 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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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다낭에 들러 다시 후에로 오는 길응 4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인기가요, 음악중심을 보며 한국 최신가요 흐름에 뒤쳐지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잊지않았다. 새로 나온 아이돌이 많아서 초반 부는 좀 재미없다가도 아는 가수들 나오면 오호라 보게 된다.

후에... 역시 더운 곳이다. 쫌만 걸었는데도 땀이 흥건히 나온다. 빨래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했다. 가만보니 베트남와서는 직접 세제로 손빨래해서 그런지 세탁서비스를 안맡겼네. 어차피 버릴 옷들이라 쿨하게 싱각한다.ㅋㅋㅋ

힘겹게 숙소를 찾아 걸어욌는데 조식포함이랜다. 조식안먹고 깎아보려했는데 주인이랑 연락이 안되서 그냥 포함해서 묶기로 결정. 내일 아침 일찍일어나서 빵이라도 몇개 주워가야겠다.

어제 슬리핑버스에서 자고 이제 숙소잡은거라 짐 풀자마자 씻었다. 도미토리인데 욕조가 있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불리고싶은 충동이... 원래 큰 호텔 방인데 도미토리로 바꾼것같다. 뭔가 탁월한 선택같은데?

씻고나와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사파투어를 미리 예약하는기 나을 듯 싶어서 다시 신카페로 가서 예약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더 구구절절 쓰고싶긴한데 침대에 누워서 쓰다보니 눈이 감긴다. 흐엄.. 낼 이동중이 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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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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