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둔산동 카페 Chaud1186 (쇼1186). 지난번에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원래 10시 마감인데 일찍 문을 닫으셔서 못간적이 있어서 아쉬웠었다. 그래서 한번 더 선택해서 찾아갔더니 역시 그 느낌 그대로.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조용할줄 알았는데, 아주머니분들이 삼삼오오 테이블에 앉아서 수다수다를 나누고 계셔서 살짝 놀랐다. 동네 사랑방 분위기가 한가득- 이날 매갈까스를 먹고 찾아가서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브라우니를 꼭 먹어야겠다 싶었다.








Chaud1186의 브라우니!!!



어떤 카페는 브라우니 믹스를 사서 만들었는지 퍼석퍼석한 맛이 나곤하는데...
쫀득쫀득하니 내가 원하던 그런 브라우니 스타일이었다. 아이스크림이랑 정말 잘 어울렸고,

매운 음식을 먹고온 나와 친구의 장을 순화시켜줄 제대로된 디저트였다.


아이스크림위에 올려진건 피칸? 

고소하니 맛있었당. 헹헹-





밤에 커피는 잘 안마셔서 둘이 라떼하나 시켰는데, 이런 사랑스러운 분위기 좋아.

꽃에서 향기가 나서 생화냐고 물어본 친구. 생화야!!







이곳은 항상 친구들에게 강추하는 카페~





카페라떼 4500원

브라우니 7500원


= 12000원








둔산동 SK브로드밴드 뒷 골목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186 성진빌 1층

042-487-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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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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