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귀찮을 것 같았는데, 정리하고 나니까 예쁘게 하나의 책이 되는 기분이라서 2월에 엄마랑 다녀온 간사이 여행 일정표를 정리했다. 엄마랑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나는 이미 간사이지역을 방문한 경험이있어서 내가 가지 않았던, 엄마랑 같이 가면 좋을 관광지와 식당들을 골라서 일정을 짰다. 그리고 무리하게 추진하다보니 엄마가 굉장히 힘들어하셨고, 나도 버스를 타다가 다치는 바람에 힘들었던 여행일정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다녀오지말라는 이야기를 건네고싶은 이 이 일정들을 공개한다.




여행플랜공유서비스인 Wishbeen(위시빈)을 이용해서 일정표를 정리했다. 





앞으로 간사이여행기 후기에 일정표로 만든 임베드지도를 삽입할 예정이다.
지금은 구글지도와 병행해서...




여행지도를 보면 엄마랑 다녔던 3박 4일 일정의 간략한 루트를 볼 수 있다. 직선거리 이동으로 되어있어서 거리감만 느끼면 된다. 중구난방으로 쏘다님, 비효율적으로 ㅋㅋㅋ 시내버스 타면서 쉬었던 교토 2일째날.




간사이 3박4일 여행개요, 앞에 숫자는 시간 뒤에는 장소&스팟 이름이다. 

여행개요도 색깔별로 관광, 식사, 쇼핑을 구분해도 괜찮을것 같다.





가장 중요한 간사이 3박 4일 여행경비. 사실 저것보다 더 많이 나왔다. 국내에서 여행준비하느냐고 쓴 돈도 있기때문에.

표에서 나온건 실제로 일본 간사이여행중 사용한 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익스플로어7에서 위시빈이 접속이 안되는 바람에 크롬으로 들어가서 캡쳐해온 일정표.

사람들이 보더니 "정말 빡세네요..."의 후기를 들려주었던, 미친듯한 3박 4일의 일정.

마지막날에는 눈이 내리는 바람에 어그부츠 젖어서 질척거리고 다녔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웃기다.





위시빈 사이트에서 1일로 눌러서 보면 스팟 정보에 내가 덧붙인 메모를 볼 수 있다.





이미지보기로 보면, 등록된 스팟에 대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일정표를 첨부파일로 올리고 싶지만, 용량이커서 첨부가 안되므로 위시빈에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나 하루만에 위시빈 홍보대사된 느낌임 +_+)...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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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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