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10개만 판매되는 초콜릿무스파르페 5500원.




스터디베어
2011.04.21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6-10번지
Tel 042-822-1250

티몬 2011.03.02 쿠폰 
8000원 자유이용권 *2 
16000 51%할인 = \7,800  
 
초콜릿무스파르페 5500 + 아이스화이트초코 3900 + 다크초콜릿와플 2 4000 + 호두와플 2000
= 15400  
 

 삼고초려가 아닐수 없다. 스터디베어.
사전조사가 부족했던 관계로 3번째 찾아간 날 드디어 스터디베어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다.

첫번째 방문. 궁동의 유명한 동해원의 짬뽕을 먹고서 후식으로 먹자 해서 찾은 스터디베어. 그러나 도착한 시작은 12시. 스터디베어의 오픈시간은 12시30분부터... 30분을 기다릴 수 없어서 후퇴.

두번째 방문. 금요일. 금요일 휴무...초콜릿작업때문에 금요일휴무라고.. 으헝헝.

세번째 방문. 드디어 드디어! 초콜릿무스파르페가 남았는지 전화로 물어보고 도착했다.
야호. 하루에 10개만 판매되는 초콜릿무스파르페를 맛볼수 있다니~~♬


 


부드러운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초콜릿무스파르페.
파르페하면 밀가루 얇은 반죽에 싸먹는 그런 파르페가 생각나는데, 컵에 초콜릿무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와 바나나가 곁들여진 파르페.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다.





아이스 화이트초코. 화이트초콜릿맛이다. 풍부한 화이트초콜릿.
휘핑크림까지 그득하니 엊혀져 몸이 으슬으슬 추워질정도로 차다. 느끼한 맛이 좀 있어서...



와플은 포장주문 부탁했다. 다크초코와플. 반죽이 초콜릿가루가 들어간줄 알았는데, 와플위에 초콜렛이 발라있었다. 내 예상을 벗어나 조금당황. 집에가져와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으니 초콜릿이 녹아서 반죽이 달디달더라. 호두와플은 호두가 콕콕 박혀있다.
매장에서 뜨뜻할때 먹는게 제일 맛있을듯 싶다.




다음엔 퐁당 쇼콜라 맛보러~~




7시넘어서 도착했는데, 시험공부하는 듯한 두여학생빼고는 다른 사람은 없었다.
퇴근하고나서 디저트로 식사를 대신 하는 나도 이상하고, 공부는 안하고 떠드는 두여학생도 이상하던 차에... 그룹스터디하러 들어오는 충대생들로 곧 북적였다. 스터디베어라는 이름처럼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로 자연스러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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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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