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라시키 카페

스타벅스 구라시키 텐마야 구라시키점

STARBUCKS  倉敷天満屋店

Tenmaya Kurashiki 1 Chome-7-1 Achi Kurashiki, Okayama 일본



2014년의 녹음이 짙푸르던 6월 오카야마현의 구라시키를 여행했을때의 스타벅스 방문기다. 이날은 일본 스타벅스 새로운 MD가 나오는 날이었다. 구라시키에서 오카야마로 이동하기전에 구라시키역 앞에있는 스타벅스 텐마야 구라시키점을 방문했다.




새로운 MD가 나오는 날이라서 사람들로 북적거릴까봐 일찍 가기로했다. 

아침 7시 체크아웃을 하고 부랴부랴 캐리어를 끌고 구라시키를 벗어나 역으로 향했다.





여기가 구라시키역 앞에 있는 스타벅스 텐마야 구라시키점이다.





이날 새로 공개된 원두는 시즌한정 카티카티블랜드(Kati Kati Blend™)였는데, 동아프리카산 원두로 블랜딩한 여름 시즌 원두로 아이스로 맛보는게 맛있다고해서 주문을 했던것 같다.


스타벅스 텐마야구라시키점 아이스커피 T 324엔 (텀블러할인/2014.6.3기준)





그리고 이날 새로나온 일본 스타벅스 카드는 STARBUCKS JAPAN CARD - BUTTERFLY 였는데, 아사미 키요카와라는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인으로 AR기능이 있는 특이한 카드였다. Junaio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타벅스 카드를 비추면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도 기간한정이라서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비를 볼 수 있는 날짜도 지정되어있는 한정 카드였다.



* 아사미 키요카와 (清川あさみ)

실이나 천을 소재로한 작품에 자수를 그리는 아티스트





그리고 아이스 비아도 새 패키지로 나왔다.






이건 일본 신상메뉴였던 커피젤리프라푸치노와 청크쿠키프라푸치노





카티카티 마셨다는 인증샷으로 찍은거였던가...








캐리어 질질 끌고와서 앉아서 잠시 커피마시며 쉬었다. 테이블위에 책들이 몇권 꽂혀있었는데 하워드슐츠에 관한 책이 눈에 들어왔지만 일본어로 주렁주렁 쓰여있어서 외면했었던 기억이...


카티카티는 블랜딩한 커피라서 원두 본연의 맛을 찾아내기는 힘든데 케냐의 시트러스향과 에티오피아의 부드러운 꽃향기와 산미를 느낄 수 있다더라. 여름내내 즐겼던 원두여서 그런지 문득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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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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