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즐링 맛집

쵸키네 

초우라스타광장 간판없는 집


다즐링에 있던 5일간 매일매일 갔었던 식당, 쵸키네! 간판이 없기때문에 주인아주머니인 쵸키씨의 이름을 따서 쵸키네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미 쵸키씨는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일찌감치 <쵸키네>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는 사실! 그런데 옛날 블로그 포스팅을 찾아보니... 쵸키라는 글자를 만들어서 유리에 붙여놓았던데... 그게 없어져서 찾는데 한참이 걸렸다. 그래서 N군이 다시 쵸키네를 알리겠다며 붙여넣은것을 기념하여 찰칵! 진심 강력 추천, 다즐링의 맛집은 여기다!!





떠나기전에 찰칵!


전에 쵸키네에 처음 간날 포스팅을 했었지만, 매일 찾아갔기때문에 사진이 쌓여있어서 메뉴공개를 위해 다시 포스팅한다.






같이간 일행들과 같이 먹었던 점심. 나는 이날 토파까쟈(Thapa Khaza)를 먹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터라, 오늘은 주문이 가능하다고해서 얼른 주문을 했다. 양곱창국과 함께 밥이 나온다. 일행들은 육개장, 제육볶음면, 제육덮밥을 주문했다.





자주온다고 밑반찬도 주셨다.






내 기준 쵸키네 강력추천메뉴는 토파까쟈도 아닌, 제육덮밥이다. 진짜 싱싱한 토마토랑 돼지고기 그리고 입맛에 맞는 깔끔한 매운맛! 그리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까지. 이날 Y오빠가 주문한거보고,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메뉴였다.


쵸키네 제육덮밥 150루피 (2014.11.13기준/2700원)






그리고 이날 내가 먹었던 쵸키네의 양곱창국인 토파까쟈(Thapa Khaza)! 솔직히 난 실망했다. 이 맹맹한 맛은 뭔가하고... 이걸 극찬했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같이있던 일행들은 이미 토파까쟈를 먹어봤다고해서 먹어보라고 했더니 이 맛이 아니란다. 토파까쟈는 한 3일쯤 푹~~ 끓였을때가 가장 맛있는데 나는 오늘 끓여진 걸 주문해서 맛이 다르다는 결론을 내렸다. 


쵸키네 토파까쟈 100루피 (2014.11.13기준/1800원)







또 다음날 찾아간 쵸키네. 매일 이곳에 간다. 이건 치킨뗌뚝. 뗌뚝은 우리나라 수제비같은 티벳음식이다.


쵸키네 치킨뗌뚝 60루피 (2014.11.14기준/1080원)




음식기다리다가 보니, 만두 빚어놓은거 있길래 찰칵!





이날은 샐러드를 만들어서 주셨다. 확실히 Y오빠가 친근하게 대하니까 쵸키씨도 우리 무리를 반가워하시는것 같다.






요건 육개장. 얼큰한게 추운날 먹으면 기가막히게 맛나다. 밥도 포함되어 있는데, 국밥스타일이 코리안스타일이제-!!


쵸키네 육개장 110루피 (2014.11.14기준/1980원)





쵸키씨가 더 맵게 먹고싶으면 더 넣으라고, 양념을 더 주셨다. 매콤한 맛을 내는데 토마토같은게 들어가는게 신기했다.







다음 날 또 간 쵸키네. 아... 사랑하는 제육볶음면. 돼지고기 들어가는게 진짜 차원이 다르다. 재료를 아끼지않은 그런 맛!!

면을 좋아하면 제육볶음면, 밥을 좋아하면 제육덮밥을 주문하자. 실패하지 않으리~~!!


쵸키네 제육볶음면 80루피 (2014.11.15기준/1440원)





한국어 메뉴쪽엔 없는데, 일본어 메뉴쪽에 쓰여있는 오므라이스. 이곳에 일본인 분이 장기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주 볼 수 있었다. 일본인 부부, 그리고 다즐링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일본인 청년이었는데 매일 비슷한 시간에 와서 자주 얼굴을 보고 인사를 했다. 아무튼 일본어로 쓰여진 메뉴쪽에 있던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는데, 오~~ 이것도 맛있어!!


쵸키네 오므라이스 100루피 (2014.11.15기준/1800원)







사골국물도 주심. 캬-








또 감. 이게 쵸키네에서의 마지막 식사. 오늘따라 모모를 꼭 먹어야겠다며 치킨모모 주문했다. 사골국물... 캬-

초우라스타광장 길거리노점에 있는 모모보다 훨씬 맛있는 쵸키네 모모를 드시길! 국물도 주시니까!!


쵸키네 치킨모모 50루피 (2014.11.15기준/900원)





I언니가 주문하신 뗌뚝. 언니는 쵸키네 뗌뚝을 사랑하셨지. 이번에도 치킨뗌뚝이었네.





그리고 베지테리언이었던 H오빠를 위해 쵸키씨게 볶음밥을 만들어주셨다. 한국인 메뉴판에 순~~ 고기 메뉴뿐이라서 오빠가 먹을 수 있는게 없어서 물어보았더니, 고기를 빼고 만들어주신다고 하셨다. 역시 친절한 쵸키씨.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50~60루피 했던것 같다.






Y오빠,N군 그리고 J언니가 다즐링을 떠나는 날. 쵸키씨가 우리 준다고 빵을 구워주셨다. 그냥 빵만 먹기 뭐해서 밀크티(Milk tea)를 주문했다. 짜이보다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간 느낌. 와... 메뉴판에 없는 메뉴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쵸키씨가 만들 수 있는거면 뭐든 주문을 받는 느낌? 


쵸키네 밀크티 10루피 (2014.11.13기준/180원)



다즐링은 쵸키네가 있었기에 정말 행복했다. 맛있어... 엉엉.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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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