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 맛집 / 타멜거리 맛집

펨페니컬베이커리 (Pumpernickel Bakery)

치즈크로와상, 아메리카노




카트만두를 찾은 여행자들의 아침식사를 담당하는 인기있는 베이커리점이다. 오전 8시에 찾아갔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여행자들로 가득했다. 대부분 서양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자리가 없어서 빵만 구입해 테이크아웃해가는 사람들도 많다.





빵 하나를 골라서 계산대에 서서 기다리며 찍어온 사진은 케이크류 뿐이네.

크로와상 빵 하나를 계산하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번호판대기를 들고 자리를 찾아 나섰다.


펨페니컬베이커리 치즈크로와상 65 + 아메리카노 115 = 180루피 (2014.11.19기준)






깊숙히 들어오면 야외테이블이 있다. 아침 햇살쬐면서 가벼운 아침식사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냐고 묻자, 바쁘게 돌아다니던 직원이 이걸 가져다 주었다.

속도가 빠르진 않다.





커피랑 같이 마시겠다고 접시에 올려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기다리던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커피와 빵 하나로 산뜻한 아침시간을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다르게...

이곳의 분위기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내가 앉은 테이블이 직원들이 돌아다니던 동선 옆에 있어서 쉴새 없이 빵과 빈접시를 들고 돌아다니는 통에 정신이 없었다. 아침시간에 바쁜 곳이다보니 그런점을 감안하자면 자리선정을 잘 못한 내 죄요.



아무튼 빵은 특별나게 맛있지는 않았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많이들 찾는것 같다.







네팔 여행기는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진도 7.9지진 이전인 2014년 11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기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작성되어 예약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글 전체를 수정할 수 없어서 제가 아름다운 네팔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을 위해 포스팅마다 유니세프 네팔 어린이후원하기 배너를 넣습니다. 저 또한 네팔여행기가 업로드되는 기간내의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네팔을 위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글을 통해 네팔을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기에 처한 네팔을 위해 작은 희망을 전달해주세요.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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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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