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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나에서 버스타고 올드고아 가기





2015년 2월 1일 12시 43분 안주나비치 


안주나 숙소에서 올드고아로 가기위해 나왔다. 또 숙소에서 20여분을 걸어서 안주나-맙사로드로 나와 버스를 타면 된다. 안주나비치 종점쪽에서 버스를 타도 되지만, 길가에 서있으면 버스가 지나가겠거니 걸어나왔더니 금방 보라색 버스가 달려온다. 아까 왔을때 내렸던 위치쯤에서 서성이니 버스가 멈췄다. 다행이다.





버스에 나름 조건이 있는데 37명이 자리에 앉아갈 수 있고, 서서갈 수 있는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오전에서 맙사에서 안주나갈떄는 17루피를 냈는데, 안주나에서 맙사로 나올때는 10루피를 낸다. 도대체 버스비 기준이 무엇이란 말인가. 아마 안주나비치 종점까지 가는게 아니라 길가에서 올라타서 거리당 요금으로 줄어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고아 대중교통 버스 안주나비치 - 맙사 10루피 (2015.2.1기준/200원)




2015년 2월 1일 13시 50분 빠나지 카담바 버스 터미널


맙사에 도착해서 다시 빠나지행 버스로 갈아탄다.


고아 대중교통 버스 맙사 - 빠나지 카담바 버스터미널 15루피 (2015.2.1기준/300루피)





빠나지 카담바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다시 올드고아행 버스를 찾아나선다.





버스앞에 올드고아 (Old Goa)라고 쓰여진 간판을 찾으면 된다. 



고아 대중교통 버스 빠나지 카담바 버스터미널 - 올드고아 10루피 (2015.2.1기준/200원)






2015년 2월 1일 14시 09분 올드고아



올드고아행 버스에 올라탄다. 버스 규모가 작아서 못올라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탄 사람들 대부분이 성당앞에서 내린다. 관광의 시작인 셈이다.







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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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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