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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트리 레스토랑

Mango Tree Restaurant





함피바자르에 있는 유명한 맛집중에 하나인 망고트리 레스토랑(Mango Tree Restaurant)을 찾아갔다. 오랜만에 강건너 식당와서 신났다. 이날은 함피 왕궁구역을 구경가려고 나왔던 거였는데, 점심먹고 이동하자 싶어서 식당으로 바로 건너왔다. 여행객들 뿐만아니라 인도 현지인 여행객들도 많이 오는 식당중에 하나다.








메뉴판 펼쳐서 살펴보니 여러가지 옵션선택이 가능하지만 가장 기본적인건 망고트리 스페셜 탈리.





림카(limca)도 하나 주문했다.





아무래도 탈리전문점이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준비되었다. 

남인도에서 탈리를 주문하면 신가한건 바나나잎을 깔고 준다는 거다. 뭔가 인도같은 기분이라 더 신기한 느낌. 물론 혅인들은 손으로 탈리를 먹지만, 여행객들은 손으로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수저를 함께 준다. 그리고 북인도에서 맛본 탈리와 다르게 밥 위에 매실장아찌같이 절임피클같은게 올려져 나오는데, 이건 남인도에서 제법 많이 먹는 반찬인지 마트에 가면 병안에 포장된 것으로 많이 판다.






함피 망고트리레스토랑 스페셜탈리 110 + 림카 20 = 130루피 (2015.2.4기준/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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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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