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호스펫여행 / 함피여행

호스펫에서 함피 버스타고 가기

Hospet KSRTC Bus Stand





호스펫에 나왔다가 함피에 들어가는 길은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왜냐면 호스펫에 나올때는 둘이였지만 들어갈때는 혼자이니까. 원래 샤이를 만나서 같이 함피로 나오기로 했는데, 보트 타는곳에 나오지 않아 시간이 안맞아 같이 나오지 못했다. 그런데 호스펫 길거리에서 샤이를 만나게 될줄이야? 치과치료를 받으려고 호스펫에 나왔다고 한다. 같이 버스를 타고 함피로 들어가기로 하고 호스펫 버스스탠드를 찾아갔다. 호스펫역에서 1.3km 정도 떨어져있고, 걸어서 15~20분이 걸리는 거리다.






호스펫에서 가까운 근교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인가보다. 제법 규모가 큰 버스스탠드 였다.





함피~~ 함피~~~ 하면서 어리둥절거리면 기다리라고 이야길 해준다. 뭐 사진촬영한 위치쯤에서 기다리면 되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웅성거리길래 함피 들어가는 사람이 많겠거니 걱정이 되었다. 앉아서 갈 수 있으려나.







샤이는 어느덧 아이들에게 둘러써야 대화중이였다. 






호스펫행 버스가 도착하고, 올라타기전에 찍은 사진. 남인도에서는 버스 차장아저씨들이 제복을 입고 있기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목에 버스티켓 끊어주는 단말기다. 






왠일인지 버스에 올라탄 사람이 샤이와 나, 단둘이었다. 호스펫에서 함피까지 이동하는 버스안에 둘이 타다니...!!!!

택시타고 가듯이 수다떨면서 함피에 도착했다. 



버스 호스펫 -> 함피 15루피 (2015.2.5기준/300원)





함피바자르에 도착해서 다시 숙소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한다. 보트타는게 하루의 일과가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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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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