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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하우스(Pepper House)

WHORLED EXPLORATIONS Kochi-Muziris Biennale 2014





코치의 카페로도 유명한 페퍼하우스(Pepper House)도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 2014 장소중에 하나였다. 보통이라면 들어올까 말까 고민을 해볼만한 장소였는데, 이렇게 전시회 구경한다고 들락거릴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던 장소중에 하나였다.





페퍼하우스 전시 관람을 하는 안쪽엔 테이블에 몇개 놓여있는데, 카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저 원숭이 동상처럼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에 일행이 있을때 시도해 보도록 하겠다.







안쪽 건물에서 전시중인 작품들. 





잘린 사람의 손. 그리고 손이 없는 당나귀를 탄 사람. 






페퍼하우스 뒷편엔 이렇게 커다란 종이 하나 있는데, 종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이것도 작품이였던건가?






으억 냉장고 속에 자라난 곰팡이 같은 느낌이다.







2층 창가에서 내려다본 페퍼하우스 안뜰.







오 이건 효과음이 생각나는데, 실제 활을 쏘는 것처럼 ' 휘잉~~' 소리가 나면서 꽂히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실제로는 과녁판만 보이도록 설치를 해놨는데 복도를 걸어가다가 활쏘는 소리가 들려서 빼꼼 고개를 내밀어 전시실을 들여다보니 화살은 없고 소리만 나더라.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이 나혼자만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안심하곤 한다.





이건 동화책처럼 준비된 스크린에 내가 등장하는 신기한 전시 작품이었다. 

앞 전시실에서 봤던 관람객이 스크린에 나오길래 찰칵!





이렇게 나도 책에 등장하는 것처럼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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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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