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 1호점 2010.07.06
칼국수 \7,000

 

 

작년에 명동왔을때... 점심시간에 줄이 길게 늘어섰던 식당.

나중에 한번와봐야지 생각해뒀다가 이번에 명동들른김에 고민할것 도 없이 이 식당으로 들어섰다.

3시 30분이면 식사시간도 많이 놓쳤을때인데도.. 식당안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선불로 계산하는 시스템인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멀뚱멀뚱 앉아있다가 번뜩 ..! 젓가락과 수저가 밑에 있다고 진작에 알려주시지...  

칼국수로 주문 -

역시나 일본인들이 많이와서 먹더라. 맛집이라고 소문났나보다.

그만큼 사람이 많긴 했으나... 내입맛엔 그닥 맞지 않았다. 마늘이 한가득 들어가서... 조금 속이 부대낀달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계속 김치와 물을 리필해주셔서 정신없이 먹었다. 

날이 더워서 찬물 마시고 싶었는데, 얼음동동 띄운 물주셨을땐 너무나 반가웠음


마늘을 조금 덜 넣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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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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