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얏골 2010.08.24
오리정식 (지점장님 THK)
우울한 인순언니를 달래려 온곳은.. 주룩 주룩 내린 비로인해 불어난 금강물이 흐르는 그 옆 오리전문 식당. 오얏골 -
오리정식은 돌솥밥과 로스, 주물럭, 탕이 나오는데.. 아우. 좋다..
덕분에 입이 호강합니다. 히힛. 보통은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지만 이렇게 시간내서 멀리 나오기도 한다.
여기 진흙오리구이가 맛있다는데.. 3시간전에 미리 주문해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아빠 오리고기 좋아하시는데 다음에 가족끼리 맛보러 와야겠다. 밑반찬도 맘에 들었고... 난 오리가 좋으니까! 히히.
오리정식은 1인분에 만오천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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