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에서 다시 강릉시내로 돌아가는 길, 101번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립니다. 하지만 정류장이 햇살이 가득해서 길 건너편에 그늘 짓곳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내일로 6일째 강릉에 있습니다. ^^







동네 강아지 한마리가 다가왔어요.






엄청 반기며 살인미소로 꼬리를 흔들어주는 녀석 ㅋㅋㅋㅋㅋㅋㅋ







101번버스를 타고 시내에서 내리는게 아니라 종점에서 내립니다.  안목해수욕장에 도착. 이제 경포대까지 워킹투어를 합니다.






솔향강릉답게 방풍림으로 가득한 소나무들이 해변가에 있습니다.






아.. 해는 지고... 끈적끈적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경포대까지 걷기.





내일러들에게 유명한 경포워터드림랜드도 지나고...





으잉? 강릉고 뒷편으로 들어왔습니다.





K군이 강릉고 출신이라는 사실. 

근데 인조잔디 깔려서 놀라는 중. 왜 여기 이렇게 바뀌었냐며 ㅋㅋㅋㅋ






학교앞에 커다란 소나무도 있고.. 오 강릉느낌이다.






전 고등학교안에 우체통이 있는걸 처음봤어요 ㅋㅋ






여기 야구장도 있어!!!






강릉고 정문으로 빠져나와 우리가 갈곳은...






초당순두부마을입니다. 강릉고 다니던 K군도 한번도 안가봤다는 초당순두부를 맛보러가는거죠.

역시 그 고장에 산다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가리라는 법은 없나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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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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