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포스터는!





후라이팬에 돈까스 튀기다가 탄 느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인기를 끌던 포스터였다. 위화감없는 우주의 신비를 담은 돈까스 태운 후라이팬. <다크나이트라이즈>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기대치를 높여서 영화관을 찾았다. 아이맥스가 진리라 했으나 1주일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 그래서 그냥 일반관 예매를 하고 영화를 보러 CGV영등포 타임스퀘어로 갔다. 10시 상영인데 왜 조조할인이 안되니.. 쩝 -_ㅠ 여긴 무슨 7시부터 조조영화 상영을 한다. 알바생들도 참 힘들것 같다. 타임스퀘어 문이 닫혀서 빙빙 돌아서 들어가야했다.


역시 다크나이트의 후광을 등에 업은 후속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히스레저의 조커가 없이도 영화는 충분한 배트맨의 맛을 표현해 내었다. 어메이징스파이더맨 봤을때는 뭔가 심심했는데... 오우.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은 CG안쓰기로 유명하다면서 섬세하게 표현하였더라.





그래도 가장 돋보이던건 셀리나 카일역의 앤 헤서웨이! 캣우먼으로 등장한 그녀, 정말 멋있다!




캣우먼 스핀오프는 꼭 등장해야만 한다. 우어어어어~!!!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와 가장 돋보였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포스넘치는 하얀여왕까지.

빨간색 립스틱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다. 멋져멋져.






















악당 베인으로 등장했던 톰하디. 이 사람 사진보고 깜짝 놀랐네. 마스크 뒤에 숨겨져있던 훈남포스 우어어. 완전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반전에 의하면 이사람 순정남이었긔 -_ㅠ...!! 하지만 <내가 널 사랑할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에서 보았던 히스레저가 너무나 그립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The Dark Knight Rises 
8.2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정보
액션, 범죄 | 미국, 영국 | 165 분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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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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