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발대식 .120822


2012년 8월 22일. 이 날은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캠퍼스리포터 11기의 해단식과 12기의 발대식이 있던 날입니다. 오전에 11기의 행사가 끝나고 오후 2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있었던 12기 캠퍼스리포터들의 발대식 현장에 가보시죠~!


무려 1시간이나 일찍 발대식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발대식 입간판때문에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멘탈붕괴! 챙겨와야할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도장을 모두 가져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들뜬 나머지 급하게 집을 나서서 와서 그런가 봅니다. 요새 제 분신과도 같은 안경을 자주 놓고다니는 바람에 밤에 눈뜬 장님으로 돌아다니기 일수 였는데 좀더 주변을 둘러 살펴봐야겠습니다. 암튼 정신 붙들어 매고~~!!







몇층을 가야하지 한참 고민했지만, 5층을 살포시 눌러주는 영석오라버니.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4기로 함께 활동하는 오라버니와 만나서 점심을 같이먹고 발대식에 왔습니다. 캠퍼스리포터 12기로도 같이 활동하게 되었거든요. 지역은 다르지만 대전에서의 인연이 있었기에 든든해집니다. 5층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발대식 포토존이 눈에 띕니다.





오전 내내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쌀쌀하더라구요. 뒷쪽에 준비된 케이터링서비스로 준비된 커피 한잔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간식으로 먹는 쿠키도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심심치 않게 얌냠냠 먹고 있는데 끝쪽에서 발대식 출석체크 하신다고해서 MMS로 받은 문자를 보여드리고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고가며 지불했던 교통비 영수증을 제출했습니다. 올땐 버스타고 왔지만, 갈땐 기차타고 돌아가겠습니다. 








미리 배치된 자리를 찾아가 앉습니다. 와~ 발대식 현장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발대식 시작하기전과 쉬는 시간마다 밖에 준비된 작은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12기 캠리가 된 소감을 남기는 포스트잇 판도 준비되어있었고, 말풍선을 채워서 인스탁스 사진찍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시에 시작될 발대식을 위해 미리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마다 쇼핑백이 하나씩 놓여있습니다.







캠퍼스리포터로 활동하며 사용할 명함과 위촉장이 준비되어 있네요. 부끄

이제야 캠리가 된 느낌이 납니다.








앞쪽에 이제 6개월간 함께할 충남1조가 함께 앉았습니다.







발대식이 시작되고~ 영삼촌님의 사회로 진행되는 발대식!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캠리 12기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캠마스터님의 오리엔테이션으로 기자단으로서 활동할 가이드라인 교육이 있었는데, 제가 참여해봤던 대외활동중에 가장 체계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캠리들이 있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리 SNS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캠퍼스리포터 11기의 베스트퍼포머 1위를 수상한 계명대 정재훈님이 오셔서 12기 캠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찰진 대구사투리와 함께 재미있는 PT를 보여주셨습니다. "피자에 가까워지는 법!" 그것은 우수기사로 선정된 캠리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인데 무려 18번이나 피자를 드셨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와 기사를 살펴보니 정말 준비를 많이하고, 기획하셔서 취재활동을 하셨더라구요. 많은 배울점을 얻었습니다.






캠퍼스리포터 12기를 대표한 훈남훈녀가 부사장님께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열정운영진 14기 분들의 소개시간이 있었습니다.






삼성 임직원들이 매일 접속하는 싱글의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것도 바로 영삼성 기자단으로서 하는 활동입니다. 저도 몇번 열정운영진들이 장식했던 싱글메인화면을 본적이 있는데요. 삼성 싱글화면은 기사화 될정도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싱글 메인화면이 있는데 이점을 소개해주시는데 있어서 열정운영진들과 캠퍼스리포터들이 삼성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한다는 점을 조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CL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꺄~ 우리 충남 1조의 CL이 보이는 군요!






CL분들은 따로 캠프를 통해 교육을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두들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궁디팡팡







아직 팀 조율이 끝나지 않아서 5명인 충남 1조입니다. 

앞으로 모두들 열심히 활동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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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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