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의 이야기는 별거 없습니다.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이진칸으로 가는 길입니다. 곳곳에 보이는 카페 외관만 찍어 놓았으니 부가 설명은 따로 안할께요. 날은 무덥고, 고베 시티루프는 탑승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내내 카페가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고베에 디저트 여행을 오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카페가 굉장히 많이 발달되어있습니다.
고베 스위츠 여행이라고도 하는데, 스위트(sweet). 달콤한 것을 맛보는 여행에 적합한 도시였습니다.
기타노자카 (北野坂)를 고베 재즈 스트리트라고도 하더라구요. 고베는 일본의 재즈 발상지로도 불리며, 10월에 재즈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달콤함과 재즈의 향연이라... 굉장히 낭만적인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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