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카페 / 치앙마이 맛집

티타갤러리 (Tita Gallery)



얼마전에 태국 치앙마이 티타갤러리에 대해서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티타갤러리 옆에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진짜 여기 분위기있고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뚜벅이 여행자들은 찾아가기 어려운 단점이 있으나 기회가 된다면 치앙마이에 이곳을 찾아가보길 권하고 싶다.








티타갤러리의 주소. 치앙마이 68 Moo 6 을 찾아가면 되는데, 치앙마이 북부쪽으로 제법 많이 가야한다.





좋은 자리라며 카페 2층 안쪽에 가방부터 던지러 올라갔다. 창밖으로 길쭉한 대나무가 보이는 곳.





1층 입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음료위에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토핑하나당 20바트 추가.

캬라멜, 화이트초콜릿, 헤이즐넛, 바닐라 그리고 휘핑크림. 원하는 음료스타일로 주문 가능.





무슨 커피를 마셔볼까하다가  Suan Lahu라는 커피 메뉴를 처음 봐서 물어보니 태국 고산지역에 사는 Lahu부족이 기른 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라고 한다. 태국에서 맛볼 수 있는 특이한 커피인것 같아서 아이스로 주문을 했다.






방금 나온 패션푸르츠가 올라간 치즈케이크를 식히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패션푸르츠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저 올챙이 같은 비쥬얼에 흠칫.






주문하는 옆에 다양한 케이크 종류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뭐든 다 먹어보고 싶었다.






티타갤러리 카페 1층의 모습






천장 조명




2층에서 바라본...






같이갔던 다른 여행객이 주문한 음료였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 맛있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내가 주문한 Suan Lahu Coffee. 

뭔가 도이창커피랑 비슷한 맛이 나는걸보니 태국 북부 원두의 맛이 대부분이러한가보다.

그래도 새로운 커피의 맛을 느껴보고싶으면 시도할만 하다.





그리고 내가 고른 케이크였는데, 옆에 이렇게 이쁘게 토핑해서 내어주시는데 감동함 

이름이 Lava였는데, 화산폭발할때 용암처럼 주르륵 초콜릿이 흘러내려서 그렇게 붙였나보다.






근데 치앙마이의 더운 날씨탓에 줄줄줄 아이스크림이랑 휘핑이 녹기시작하니 서둘러서 맛봐야한다. 초콜릿퐁당같은 케이크였는데, 이렇게 초콜릿 줄줄 흐르는 것도 좋고 위에 라즈베리랑 블루베리 토핑한것도 좋고. 맛났다.





티타갤러리 카페 Suan Lahu 2잔 (150) + Lava 케이크 (95) = 245 THB (2013.10.12 기준 / 8575원)





ดู Tita Gallery Maerim Chiangmai ในแผนที่ขนาดใหญ่กว่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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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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