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후인 여행


유후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블로그 후기를 몇번만 살펴봐도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도 그럴것이 유후인은 지도를 들고다니지 않을 정도로 작은 온천마을이었다. 유후인이 있는 규슈 오이타지역은 일본 최고의 온천 관광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후인도 온천마을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개인적으로 온천욕하는데 관심이 없었는데도 유후인을 찾아간 이유는 긴린코 호수의 안개와 예술작품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유후인의 거리를 보고 싶었기때문이었다. 유후인역에 나오자마자 보이는 유후산.


Tip! 유후인역내 유료 족욕탕이 있는데, 유후인역을 나와 왼쪽에 검은색 건물 안에 무료족욕탕이 있다. 

      유후인역에 일찍 도착해서 기차 기다리는동안 족욕하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유후1 기차를 타고 도착한 관광객들이 우르르르 유후인역에 내렸다.





종이로 만드는 토끼





유후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롤케이크샵, 비스피크








토토로샵. 지인이 유후인에 다녀와서는 토토로샵에서 한참을 머물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토토로 덕후 ㅋㅋㅋ 

여기 또 오고싶다고 하더니 결국엔 또 다녀오더라. 그만큼 매력이 있던 매장인가? 텐진에 있는 다이마루백화점 1층에 손수건을 판매하는데, 백화점보다 더 다양한 토토로 손수건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백화점보다 쬐금 더 비싸다.





금상고로케 본점. 유후인에서 있다가 유후인역으로 돌아가는길에 멘치카츠 사먹었는데 맛있었다. 엄청 뜨거웠음 -









유후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게, 비허니!






그리고 샤갈미술관과 카페 라루체. 이날은 태양빛이 너무 세서 사진이 거의다 화이트발란스가 안맞았다.ㅠㅠ






딱 여기까지 둘러보면, 그야말로 인터넷에서 찾아본 유후인을 확인하러 간 것 같아서 유후인이 재미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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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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