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공항 카페
스타벅스 인천공항중앙점
STARBUCKS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FB-P5-73
나가사키에서 인천공항으로 오자마자 입국했다가 다시 출국하러 들어왔다. 트랜스퍼가 아니라 입국했다가 다시 들어와야하는 상황이라 미리 일본에서 최종목적지로 짐을 붙여놓아서 가뿐히 배낭가방만 매고 다시 출국행에 나섰다. 전날 한국에서 스타벅스카드가 새로 나와서 가지고싶어서 안달났던터라 출국심사를 마치고 바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갔다.
완전 취향 저격 컵앤슬리브카드 >_<)/
인천 인천공항 카페
스타벅스 인천공항에어점
STARBUCKS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서편 29번 게이트 맞은 편
그리고 바로 인천공항 에어점으로 이동.
인천공항중앙점은 테이크아웃 전용매장이라 테이블이 없어서, 테이블이 있는 인천공항에어점이 편하다.
가자마자 벽쪽에 유일하게 콘센트가 있는 자리에 냅따 자리를 맡아두고~
주문하면서 텀블러 구경하는데, 대전 시티텀블러 처음봤다.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과학도시를 상징하는 것들 ㅋㅋㅋ
컵앤슬리브카드 충전하고 기쁨에 들떴다.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G + 바닐라시럽 1번 펌핑 - LGT멤버쉽할인 - 스타벅스카드 엑스트라 4100원 (2014.04.09기준)
나가사키 - 인천 - 방콕으로 떠나는 일정. 진에어 진마켓 프로모션때 덜컥 사버린 항공권으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생각보다 그리 저렴하게 산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진에어(JIN AIR)타보니 우리나라 LCC중에서는 제일 괜찮은것 같다는게 내 생각. 프로모션으로 구입했는데도 일찍 체크인하면 앞자리도 내어주시고 좋았다. 심지어 방콕에서 돌아올때는 3자리중에 혼자앉아서 완전 쾌적하게 비행기를 탔다.
암튼 셔틀트레인타고 건너가야하지만 기다리는 시간동안 딱히 할게 없어서 여기서 죽치기로 결정한 관계로 앉아서 넷북을 뚝딱이고 있는데 갑자기 풍악소리가 들리더니 한복을 입은 행렬이 이어졌다. 이제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다는 그 궁중행렬이었다. 일명 <왕가의 산책>. 요건 다음에 인천공항 방문했을때 가까이서 보았는데, 오후 4시 10분쯤 서편게이트를 지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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