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와인이 함께하는 가산디지털단지의 맛집 논나스입니다.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이미 다른분들이 포스팅을 하신것 같아서 생략을 하려고했는데 하드에서 썩어가는 사진이 아까워서 포스팅을 작성해보기로 합니다. 나름 시험기간이라고 업데이트를 못한것 같아서 허전한 마음에 폭풍 포스팅중! ^0^.... 이래서 제가 파워블로거는 못되나 봅니다. 매일 매일 꾸준히 거르지않고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야하는데 이건뭐.ㅋ


제가 후지필름 인스탁스 블로그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던 5월 2일에 다녀왔던 논나스의 이야기입니다.




2012.05.02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459-11번지
Tel 02-2028-7076
today menu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


사실 실제로 블로거들을 보게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제 주변에서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하는 친구들이 없기에;; 저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블로거들을 만나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제가 딱히 커뮤니티 활동은 하는게 아니라 블로거들과의 교류가 없다는 점이 소통을 못하는 바보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저를 제외하고 네이버블로그 활동을 하시는 인스탁스 서포터즈분들! 반가웠습니다. 히히.




후지필름에서 미리 예약해주신 논나스로 이동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바로 앞에서 옆이라고 이야기하면 될라나? ㅋㅋ 사실 가산디지털단지에 갈 일이 없어서 금천구쪽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뭐 옛날에 구로공단같은 것을 상상하며 도착했는데 완전 정돈잘된 빌딩의 도심속이어서 놀랐다는.





미리 준비된 룸쪽 단체석에 앉았습니다.





지난 2기때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셨다고 하시네요. 맛있다며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논나스는 이탈리어로 할머니라고 하네요. 홀,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든 파스타와 피자. 마치 우리의 할머니들이 끓여주시는 된장찌개 느낌을 이탈리아 버전으로 표현한것 같네요.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기본으로 한 피자와 파스타!





이 부분이 크림스파게티 메뉴판입니다. 전 크림파스타를 더 좋아하기에 해물크림파스타로 골랐습니다.

메뉴판에서 볼때는 알 수 없었는데 ...





으아니? 면발이 굵습니다.

논나스는 기본적으로 굵은 면을 사용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얇은 면은 따로 요청하셔야 한다는.

점심을 못먹고 갔던 지라 정말 폭풍흡입했습니다. 맛있다아 ㅠ





메뉴가 각각 다르기에 하나씩 하나씩 도착을 해서 ... 제가 제일 먼저 파스타를 먹기 시작하고.

주문한 피자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흑도우 피자를 다들 처음 먹어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징어먹물이 들어간 도우로 만든 피자는 몇번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제가 맛봤던 흑도우 보다는 살짝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배고파서 완전 신나게 먹었다는.





다른 여성 블로거님들이 선택한 파스타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 하.... 제 메뉴가 아닌건 잘 기억을 못하죠.ㅋ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해서 다음에 방문할때는 꼭! 카메라를 챙겨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난히 커플분들이 많네요!







정말 맛난 저녁식사였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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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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