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에 도착!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고 마음에 드는 숙소도 구했다. 그러나 이후부터 무지로 인한 시련이...

내가 있는곳이 69번지인데 268번지까지 걸어갔다. 1시간 30분정도 걸어간듯 ㅋㅋㅋ 왠 시장이 나오고 동네 사람들이 사는 분위기에 물어보니... 내가가려던 무이네 신카페는 2km 돌아가래.ㅋㅋㅋ 여기까지 걸어오는 동안 내 3년신은 나이키쪼리가 끊어져서 맨발로 좀 걷다가 6만동(3$)짜리 나무쪼리샀는데 걸을 수록 다리아프고ㅠㅠ 결국 신카페 찾아갔을땐 5시가 다되었다. 나 1시 5분에 숙소에서 출발했는데 긴 도보여행이 되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컴백.



무이네 길가가 아니라 언덕으로 좀 올라와야한다.

천장이 높아서 마음에 드는 숙소. 가만히 있으면 비닷소리도 들린다. 태국 꼬창보다 훨씬 맘에 든다. 히히. 오늘 힘들게 걸어다닌거 다 잊고..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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