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no.1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샤니의 외식 사업부로 출발한 파리크라상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1986년에 설립되어 베이커리 후발주자로 92년까지는 업계5위였다. 그랬던 파리바게뜨가 뚜레주르나, 크라운베이커리같은 기존의 다른 업체들을 제치고 1997년 국내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600호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베이커리업계 1위 브랜드가 되었으며,현재는 50%가 넘는 시장점유율과 1400여개의 가맹점을 열면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것은 과감한 투자와 함께 치밀한 마케팅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선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지역에 주요거점을 두고 생활수준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열어서 그 지역에 점포확산 파급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썼다.  

또한 점포컨셉을 기존 take-out 형에서 탈피, 세련된 카페의 느낌을 결합한 카페 베이커리로 감성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잡았다. 그럼으로서 부가적으로 음료수나 커피도 선보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패밀리 카드운영으로 고객을 data base marketing system 을 구축하여, 제품개발이나 선호도등 을 알수있도록 하였고, 고객에게는 할인이나 적립혜택을 주어 활용하였다.

또한,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에 관한 무료 책자 등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들에게는 사보를 발간하면서 1,2차 고객모두의 만족을 꾀하였고, 광고나 다양한 매체로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함으로써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였다.  

또 파리바케트가 급성장할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들의 확실한 vision 때문이기도 했는데, IMF당시 경기가 좋지않아 구조를 축소하고 현상을 유지하는데 급급했던 경쟁기업들과는 달리 파리바게뜨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계1위'를 목표로 두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에 더욱 투자를 하는등 힘을 쏟았다. 그결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난뒤 경기가 풀리자 파리바게트 다른 경쟁사들을 제치고 시장을 선점하는 업계1위 브랜드가 되었다.  

현재 업계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파리바게트는 이를 발판으로 중국,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활발히 경쟁하고 있고 2004년 중국 상하이 구베이에 1호점을 개점, 현재는 현지공장까지 직접 운영하며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고 2008년에는 중국 최고급 유명제과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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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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