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몬트 (Mont) 마분콩점

444 อาคาร MBK CENTER ห้อง 2C 19-20 ถนนพญาไท แขวงวังใหม่ เขต ปทุมวัน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Thailand

http://mont-nomsod.com


베트남을 여행하고 오전 비행기로 방콕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마분콩(MBK). 태국 유심칩 무제한 데이터 가입을 위해 AIS 매장을 들러야했기때문에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버스가 거의 2시간이 걸린 기분인데... 어쨌든 오랜만에 다시 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뭘 먹어야할까 싶었는데, 지난번에 못먹고 돌아서야했던 몬트(มนต์/Mont)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갔다. 2층 C구역쪽으로 한참 거슬러 올라와서 찾아간것 같은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생각나질 않는다. 오히려 치앙마이에서 갔던 몬트가 생각나는지라... 어쨌든!! 몬트는 태국에서도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데 특이하게 토스트를 판매하는 곳이다.





이 사진은 지난번에 오픈을 안해서 매장 사진만 찍고 돌아서야했던 그날이고...





메뉴는 토스트들이 있고 우유를 같이 판다. 우유는 컵에 파는것과 병, 그리고 큰 병에 구입하는게 각각 다르다. 





우선 줄서서 주문을 하고, 왼쪽에서 받아가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이긴한데 손님들이 많아서 북적이면 한없이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그리고 테이블 회전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된다. 우리나라처럼 붙박이로 앉아서 수다떨고 가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이 사실을 모른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었더니, 정말 크게 내가 주문한 메뉴를 불렀다.. ^_^:; 영어로...


몬트 MBK점 초코우유 글라스 + 딸기 토스트 67 THB (2013.9.2 기준 / 2345원)




짜잔, 사실 식빵위에 딸기쨈만 바른건데 이게 뭐가 맛있다고 줄서서 기다려서 많이들 먹나싶었다. 그런데 왠걸? 진짜 맛있다. 오...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고. 그러니까 우리나라 떡볶이 같은 간식류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얼음을 한가득 넣은 초코우유. 진짜 우류를 마시는건지 얼음을 마시는건지 잘 모르겠는 기분이지만 더운 나라라 그런지 얼음 배려 돋네... 초코우유와 딸기 토스트 한입. 굿굿.





분명 이 토스트는 딸기잼만 바른것이 아니다. 두툼하게 버터도 바르고, 노릇노릇 구워서 내어주는데... 홍... 먹고싶다.





우유를 담아준 종이컵에 방콕의 지도를 그려놓았는데, 이게 귀여워서 사진찍어 놓았다. 카오산로드쪽에 있는 여행객이 몬트에 가려면 민주기념탑 근처에 있으니 걸어서 갈만하긴 한데, 날씨가 더울땐 뚝뚝이를 타고가야할 정도의 거리다. 씨암에 들린다면 마분콩에 들러 토스트 한조각 간식으로 먹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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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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