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철학의 길 (데츠가쿠노미치 /哲学の道 / Philosopher's Walk) 



두번째 방문하는 철학의 길. 쨍쨍한 여름일때 찾고, 한 겨울에 찾아오는 패기. 아무래도 철학의 길이 가장 예쁜 봄과 가을에 다시 찾아와야할 것 같다. 숙소인 로꾸로꾸에서 철학의 길은 도보 5분거리로 아주 가깝다. 산책하기 딱 좋은 거리. 아침 조식을 먹고, 은각사까지 가는길 철학의 길을 따라 걸어가기로 했다.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 배낭가방이랑 손가방이 정해진건지 똑같은 가방을 들고 다닌다.





아침햇살이 강렬했던 아침 철학의 길






철학의 길은 은각사앞 다리부터 난젠지 나쿠오지바시까지 2km로 비와코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주택가 사이에 놓여진 길이라서 한적하고, 조용한 곳. 





아침시간이라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한적해서 좋았던 철학의 길.

만약 벚꽃시즌에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면, 로꾸로꾸를 숙소로 꼭 잡아야겠다. 

이른 아침에 느긋한 철학의 길을 즐 길 수 있을테니...







은각사가 아침 9시부터 문을 여는데, 주변 상점가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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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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