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게스트하우스 / 방콕 통로(Thong Lo) 숙소


하이수쿰빗(HI-Sukhumvit)

http://www.hisukhumvit.com/firstpage/index.php


주소 Sukhumvit Soi 38,, Sukhumvit Rd, BangKok, Bangkok, 태국 연락처 +66 2 391 9339


요금/객실 도미토리 8인실 1박 350바트 (여성 / 남녀공용) / 싱글룸 / 트윈룸

조식 있음

입실 15 - 22시 퇴실 오전 11시 기타 수건 미제공


순전히 방콕 통로(Thong Lo) 쪽에서 아침 시간을 보내는게 편할 것 같아서 선택한 게스트하우스가 하이수쿰빗(HI-Sukhumvit)이다. 수쿰빗 38에 위치한 곳으로 BTS 통로역(BTS ทองหล่อ)과 가깝다. 통로역에서 느긋하게 도보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떨어져있는데, 밤이되면 통로역에서 나와 수쿰빗 38거리로 들어오는 사이에 야간노점이 열려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기도 좋다. 통로쪽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추천 -!





오전 10시 가방을 맡기기위해 하이수쿰빗으로 찾아왔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고해서 안쪽에 있는 러기지룸(luggage Room)에 가방을 맡겼다.





와이파이는 층마다 잡히는데 인터넷 창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서 로그인하는 방식이다. 





여자 도미토리가 4층에 있어서 짐을 들고 올라가는게 굉장히 힘들었다. 사물함은 복도에 놓여져있어서 자신의 자물쇠로 잠가 사용하면 된다. 태국에서 가장덥다는 4월이라 복도에 서있는것만으로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그리고 청소하는 시간인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에어컨사용을 못하게 꺼두어서 방안도 굉장히 더웠다. 그야말로 밖에서 놀다와서 잠만 자는 그런 방인 기분...





공용욕실인데 샤워실은 4개, 화장실이 이렇게 마주보고 있다. 

게스트들과 씻는 시간이 달랐던지 기다리거나 하는 불편함없이 이용했다.





내가 썼던 8인실 도미토리. 창가쪽 1층 침대를 썼는데, 가죽매트리스 위에 시트를 직접 씌워서 사용한다. 침대 사이는 커튼을 칠 수 있게 되어있다. 낮에는 에어컨 가동을 할 수가 없어서 더워서 오래 있을 수 없었다. 옆침대는 분위기가 한국인 여행객인것 같았는데, 일본인 여행객이라서 놀랐다. 배낭가방에 캐리어까지 챙겨서 여행을 하다니... 저녁때는 각국의 여행객들이 방을 채웠는데 그중 가장 기억남는건 둘째날 베트남에서 여행왔다는 여행객이 내게 노트북 로그인하는 방법을 물어와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얘가 밤 10시가 넘어가는데 노트북 스피커를 통해 팝송을 틀어놓고 듣고 있어서 노래좀 꺼달라고 이야길 했던게 기억이 난다. 이어폰을 쓰라구...!!





아침엔 1층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간단히 토스트, 씨리얼을 먹을 수 있는데... 잼이 맛이 없어서 아침식사는 솔직히 안먹어도 될 것 같은 구성이었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