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다즐링 길거리노점

초우라스타광장 노점

치킨모모 Chicken momo


다즐링에 처음 도착해서 먹었던 음식은 초우라스타광장에 늘어서 있는 길거리노점에서 맛본 치킨모모였다. 티벳음식중에 하나인 모모(momo)는 우리로 이야기하자면 만두. 우리입맛에 잘 맞는 음식중에 하나라 인도여행중 티벳음식점을 발견한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중에 하나다.




여기가 초우라스타광장. 다즐링의 여행객들이 모이는 랜드마크같은 곳. 따사로운 햇살을 쬐며 벤치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이 많다.





초우라스타광장에서 마굿간 방향으로 가면 길거리노점들이 있는데, 마침 말타는 아이들이 나와서 구경했다. 

어린아이들이 주로 타고, 어른들은 타지 않는 마굿간옆에는 유료 화장실이 있다.





초우라스타광장쪽 제일 첫번째 있는 노점에 갔다. 왼편에 일본어, 오른쪽엔 영어로 쓰여있어서 가격확인을 금방 할 수 있다.





인기 메뉴는 쵸우멘과 에그번?





치킨모모를 주문했다. 치킨이 들어간 만두 7개를 바나나 나뭇잎위에 매콤한 소스를 뿌려서 준다. 40루피.


초우라스타광장 길거리노점 치킨모모 7pc 40루피 (2014.11.11기준)





뜨끈뜨끈한 찜통에서 갓나온 치킨모모. 우선 입맛에 잘 맞아서 잘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착하니 간식으로 제격이다. 

추운 다즐링에서 맛보는 뜨끈한 간식. 절대 식사가 될 수 없다. 만두 먹고, 또 뭘 먹어야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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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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