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럽여행중 가장 최악의 숙박지였던 런던의 호텔이다.
2011년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 숙박.
Travelodge London Farringdon
밤에 도착했을때 호텔의 앞모습이다.
위치
10-42 kings cross road, Gwynne place, London WC1X 9QN ,England
Tel : +44-871-984-6274
호텔의 위치는 킹스크로스역주변이라서 좋다고 할 수 있다. 시내에서 놀다가 들어오는데도 어려움이 없었고, 런던을 떠날때도 역이 근처라서 캐리어끌고 바로 이동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거. 위치는 좋았으나...
조망
호텔방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날씨가 7월인데도 어찌나 춥던지 오들오들떨면서 창문을 닫았다. 아침에 조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방(room)
금새 어지러 놓은 방의 모습. 2인룸이다. 유일하게 내가 여행했던 호텔중에 커피포트가 있던 룸이다. 그러나 조명등이 제대로 들어오는 것도 없는게 있고 갓이 찢어져있기도 하고.. 주변환경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 대박인건 욕실. 물이 졸졸졸 흐른다. 샤워할때 물을 모아서 해야할 정도로 어려웠다. 이 나라사람들은 물절약을 잘하는줄 알았는데, 다른 방에서는 잘 나왔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여기가 수압이 낮았나보다.
조식(breakfast)
아침은 꽤나 맛나게 먹었다. 7시 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은데... 평일과 주말 시간이 달랐다. 뉴텔라의 마법에 흠뻑 빠졌더랬지. 그런데 다른 호텔들도 대부분 조식들이 비슷해서.. 뭐 특별하게 다른건 없는 것 같아서... (이탈리아가 가장 최악의 조식이었다. 하하.) 베이컨 아우짜.
'뜻밖의 여정 > 11-유럽호텔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런던] 레스터스퀘어(Leicester square)에서 뮤지컬 예매하기 /110714 AM10-11 (0) | 2011.09.26 |
---|---|
[영국/런던] 킹스크로스역에서 오이스터카드 구입 /110714 AM7-10 (0) | 2011.09.26 |
[영국/런던] 히드로공항에서 킹스크로스역 주변의 호텔찾아가기! (0) | 2011.09.22 |
[귀국후] 한달간의 여행을 정리하기 시작하며... (0) | 2011.09.22 |
[출발전D-0] KML 인천->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트랜스퍼와 기내식 (2) | 2011.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