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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포인트 카페&바 
Rest Point cafe & bar

내 기준 착한 가격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포카라의 만족 스러운 아침식사를 위해 페와호수 북쪽에 위치한 레스트포인트를 향해 어김없는 아침 산책을 출발했다. 포카라에서 머문 시간이 길어서 아침식사 리뷰를 제법 두둑하게 해둘 수 있는것 같다. 이번이 아홉번째 아침식사 이야기. 한국에서는 아침도 안먹으면서 다른 사람이 해주는 아침식사를 먹는건 기분이 좋다.




아침에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페와호수에 아무도 없을때가 있는데 가끔 개들이 있어서 덜컥 무서워 지기도 한다. 

정말 아주 가끔 미친개들이 있긴하지만 대부분 검정 코트를 입고있는 마운틴독들은 순박하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페와호수에서 아침식사로 유명한 마이크레스토랑도 아직 영업 개시전이다.



레스트포인트에 일찌감치 자리를 맡고, 페와호를 볼 수 있는 위치 + 그늘진 곳으로 낙점.






오늘도 심플리 블랙퍼스트 구성으로 주문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반숙 후라이드로 계란 옵션을 선택하고. 블랙커피로.

이집은 커피맛만 좀더 괜찮으면 정말 베스트일 것 같은데... 이 집에 맥심 모카골드 놓아두고 싶었다.




레스트포인트 심플리블랙퍼스트 120루피 (2014.12.07기준)






네팔 여행기는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강타한 진도 7.9지진 이전인 2014년 11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기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작성되어 예약글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글 전체를 수정할 수 없어서 제가 아름다운 네팔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을 위해 포스팅마다 유니세프 네팔 어린이후원하기 배너를 넣습니다. 저 또한 네팔여행기가 업로드되는 기간내의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네팔을 위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글을 통해 네팔을 알게 되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기에 처한 네팔을 위해 작은 희망을 전달해주세요.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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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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