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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 저먼베이커리
Shiva Cafe And German Bakery 

다시 찾은 저먼베이커리. 전날 아침식사도 이곳에서 먹어봤지만, 블랙퍼스트 구성은 조금 실망스러워서 이날은 빵을 먹어보려고 왔다. 






맨날 아침에 한명이 쓸어가서 맛보기 힘들다는 크림 도너츠(Cream Doughnut)! 하루에 6개 만드는 빵이다. 맨날 특정 한국인이 아침에 저먼베이커리 오픈하자마자 매일 사가기때문에 맛보기가 힘들다던데, 오늘은 그분이 빵을 사러 안오셔서 맛볼 수 있다고 하는 거다. 드디어 먹어보는 구나 싶었다.





그리고 먹을만한걸 찾다가 데니쉬 패스츄리(Danish pastry)와 초콜릿 도너츠(chocolate doughnut)을 골랐다. 

전부 가격은 개당 25루피. 착한 가격이다.



저먼베이커리 도너츠 2개 + 패스츄리 1개 + 블랙커피 = 115루피 (2014.12.26기준/2300원)








어... 근데 맛도 착했다. 내가 생각한것보다 실망스러웠던 빵맛. 대체 독일에선 무슨일이 있던거지? 인도와 네팔에서 가게된 저먼베이커리는 쓰는 밀가루가 달라서 그런지 퍽퍽한 맛이 강했다.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아쉬운 맛이었는데, 바라나시에서 빵을 먹을때만 해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같이갔던 일행이 주문했던 블랙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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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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