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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히카 비치리조트

radhika resort






원래 가려고 한 곳이 The Cats Eye Restaurant 였는데, 구글맵에 표시된 위치에 건물이 없어서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근처에서 제일 번듯한 건물인 래드히카 비치 리조트(radhika resort)로 들어오게 되었다. 확실히 디우가 인기있는 휴양지라고 하더니 나고아 비치 옆에 위치한 이곳은 3성급이지만 고급진 분위기가 느껴졌다.






아쉽게 레스토랑쪽에서 오션뷰가 있는 쪽은 없고, 다만 풀뷰가 보이는 곳이 있다. 수영장 옆에있는 단독 방갈로룸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확실히 인도에서도 중산층 이상은 되어야 이곳에 올 수 있겠다 싶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들은 감히 등급조차 매기기 어려운 여관수준임을 감안했을때 고급 숙소가 분명했다. 이곳은 현지인 가족들도 많았지만, 서양인 여행객들도 많았다. 한국인들이 디우 시내쪽에 머무는 반면에 나고아 비치쪽에는 서양인 여행객도 제법 많았다.





하지만 메뉴판보고 살짝 놀랐고, 내가 찾는 커피가 없음에 슬펐다. 커피 한잔 하려고 들어온거였는데...





결국 라임소다 한잔을 주문했다. 이게 쥬스랑 소다가 있는데, 소다는 탄산수를 부어준다는게 다르다. 





그리고 단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시럽을 따로 내어준다. 확실히 재료에 대한 신뢰가 들게끔 나오더라.







그리고 망고아이스크림 하나 주문했다. 2스쿱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인데, 뭔가 강렬한 번뜩임을 가져다주진 않았지만 워낙 망고를 좋아하니까 맛있게 먹어줬다. 무안하게스리 전부 점심식사를 하는 테이블이고, 디저트를 먹는건 우리들뿐이라 민망함이 더 컸다. 너무 이른 시간에 찾아온 모양이다.





나름 고급진 분위기를 느꼈으니 지불을 해야겠지? 세금 12.5%와 서비스 텍스 4.94%가 추가 된다. 같이 갔던 H.후야는 콜라 한병 주문해서 마셨을뿐인데... 그래서 세금은 내가 내기로 했다. 


래드히카비치리조트 라임소다, 망고아이스크림, 콜라 + 텍스 = 217루피 (2015.1.21기준/4340원)


차라리 숙소에 앉아서 벽돌아이스크림 두개 사먹었을텐데... 란 느낌이 든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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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