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2일 금요일 날씨 비내림
 

  
PM 12:40 오스트리아에서 맛보는 슈니첼버거(Schnitzel Burger)
짤츠부르크의 호엔짤츠부르크성에 가려면 산악열차인 Festungbahn을 타야하는데 그 열차를 타러가는 길가에 위치해있는 식당이다.
Take away가 가능하다고 써있길래 출출하니 뭐라도 먹자했는데 슈니첼버거가 눈에 띈다. 오스트리아니까 판매하는 슈니첼버거. 마치 롯데리아에서 파는 한우버거가 생각나는 그런 메뉴다.



 


저기요, 총각. 나 슈니첼 버거 하나 주세요.




저건 치킨버거의 샘플인데 슈니첼버거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설마 저거 주는거야? 슈니첼버거라면 돼지고기여야하지 않나?





암튼 3.8유로 슈니첼버거를 받았다.


식비 슈니첼버거               3.80           5,807 1528.21


마요네즈를 질질 흘려가며 먹은 까닭에 추잡스럽게 걸으며 먹었지만 그 맛이 꽤나 괜찮았다. 런던에서 빅맥을 사먹었던 기억보다는 더 좋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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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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