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일 화요일 날씨 맑음 
 
 

엥? 사진이 섞이는 바람에 바르셀로나 중앙역인 산츠역 밑에 지하철 사진을 넣었넴;ㅋㅋ 

 
PM 5:28 가우디의 또다른 흔적 까사밀라
성가족성당의 구경을 마치고 가우디의 다른 흔적을 찾기위해 지하철을 다시 탄다. T-10티켓 3번째 사용. 5호선을 타고 디아고날(Diagonal)역으로 이동한다. 까사밀라 근처는 구획이 잘된 곳이라서 길이 쭉쭉 뻗어있다. Pg de Gracia 출구로 나오면 그라시아 거리가 시원하게 뻗어있다. 하지만 이런 쭉 뻗는 길에서는 방향감각을 잃기 딱 좋다. 어디가 북쪽이고 동쪽이야?ㅋㅋ



까사밀라에 도착. 산을 주제로 가우디가 디자인한 곳이다.




석회암과 철을 이용해 부드러운 곡선의 모습을 한 모더니즘 건축의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는 곳이다. 1층에 가우디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는데 디자인과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샵이라고. 여기서 엽서를 한장 구입해서 나의 친구 건축학도에게 엽서를 썼다. 엽서의 배경은 성가족성당.




까사밀라 앞에 전등마저 화려하고 예쁘다.




엽서 쓰기. 아직도 공사중인 성가족성당에 다녀와서 까사밀라앞에서 글을 쓴다네.

내가 까사밀라 앞에서 엽서를 쓰는동안 언니오빠들이 까사밀라 안에 들어갔다 오셨다.


그리고 까사밀라 근처에 BBVA은행 앞에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4번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렸다. T-10 4번째 사용이다. 이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으로 이동하는거다.




바르셀로나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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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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