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월요일 날씨 구름낌
AM 9:00
샹젤리제거리가 있는 출구의 극장앞에서 파리시내투어팀이 모였는데 한국인만 100여명이 득실 득실거렸다. 현지여행사에서 워킹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출석을 확인하고 팀을 나누어 출발하는데 우리 팀에 20여명이 함께 - 움직이기로 되었다. 프랑스에 놀러온 사람들이 많구나. 가이드님과 함께 졸졸졸 따라서 시작된 여행은 샹젤리제거리에서 가까운 개선문으로 시작했다. 개선문 가까이 가볼 생각을 안해봤는데 올. 개선문으로 내려가는 지하도가 있어서 걸어서 올라와 개선문 안쪽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샤를 드골 광장 한복판에 솟은 개선문은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 명으로 세워졌으나 생전에 완성되지 못하고 1836년 완성되었다. 나폴레옹의 유해가 이 곳을 지나 앵발리드 묘소에 묻혔다고 한다. 양쪽 기둥에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새겨져있고 벽면에 각 대전에 참여했던 600여명의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개선문 가운데 꺼지지않는 불
라데팡스에서도 개선문이 보였으니 개선문에서도 라데팡스가 보이겠지? 하고 바라봤는데 역시나 떡하니 잘 보이는 구나.
정말 일직선상에 놓여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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