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월요일 날씨 구름낌 
 
 
 

 
 
PM 1:30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 Part.2
어제에 이어 다시 퐁피두센터를 방문했다. 오늘은 정상적으로 입구로 입장. 어제는 무료였지만 오늘은 유료인데 1층은 가방검사만 받고 입장이 가능하고 1층 구석에 있는 매표소에서 3,4층 국립현대미술관이나 특별전 전시티켓을 구입해야하더라. 특이한 건물 외관은 다시 봐도 재미있다. 진짜 공장같아.



어제 몰랐던 사실은 지하 1층에 인도 작가의 전시회가 열리는데 유럽인들에게 생소한 인도적 동양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 같은 동양인이지만 인도풍의 느낌은 또 새롭다. 특히, 여기! 사진을 찍는 장소가 인기였다. 커다란 포스터를 무료로 찍을 수 있어서 큰 인기였다.






인도의 느낌에 BGM 선곡도 예술이다. 인도에 와있는 느낌!




나도 이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1시간 이상 걸린대서 포기해야했다. 이마에 점을 찍어주는 사진기다.




이마에 점을 잘 맞춰서 찍어야 한다. 




사진 출력이 위쪽에 있는 곳에서 떨어지는데 재미있다. 위에서 뚝 - 떨어져.




각자 찍은 사진을 두고 기념사진을 찍는데, 나도 저런 사진 찍어보고싶어 ㅠㅠ



퐁피두센터안에 기념품샵에서 재미있는 엽서를 보고 있는데, 옆에 한국인 부부가 오더니 "어디에서 왔어요?"라고 묻는거다. 당연히 한국어로 물어보고 대답을 "한국이요." 라고 했더니 서로 마주보고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위에서만 바라봤던 분수대. 이것도 미로의 작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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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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