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Megamall을 검색했을때 뜨는 화면)

 


다음에 CPSC에 인턴을 가는 학생이 인터넷을 검색을 한다면 내 블로그가 뿅 하고 뜨겠지?
필리핀 마닐라의 매연수준이 상당해서 걸어다니기는 힘든데, 걸어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마닐라의 거리의 모습도 꽤나 괜찮다. 특히 금요일날 SM Megamall까지 걸어갔다오면서 Megatent(메가텐트)도 만나게 되고 말이다.




CPSC의 위치
파란색 화살표 표시된 부분이 Pagic city에 위치한 CPSC 건물의 위치다. 바로 반대편에 세인트폴이라는 성당도 있고. CPSC 정문으로 나오면 만나게 되는 거리이름이 Meralco Ave.(메랄코 에비뉴). 택시를 타고 올때 메랄코라고 이야길 안하고 멜라코라고 이야기했더니 백이면 백 택시아저씨들 못알아듣는다. 꼭 메가몰 근처에있는 메랄코에비뉴. 파직시티에 있는거라고 하면 대충 알아듣고. Dep ED라고 말하거나 ULTRA라고 이야기하면 백퍼. 무사하게 도착 할 수 있다.
 





CPSC. Colombo Plan Staff College For Technician Education. 현지인들도 콜롬보 하면 알아듣긴 하는데 대부분 모른다. 필리핀의 유일한 국제기구라며. 사실 우리에게 니네 나라에 무슨 건물있어? 해서 모르는 경우랑 같다고 할 수 있다. 관심이 있어야 알지.





대신 Dep ED라고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필리핀에서 유명한 체육시설이 있는 곳이다. 여기가 바로 정문입구.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쭉 걸어간다.






이렇게 고가도로가 나온다면 제대로 걸어왔다. 고가도로 위로 건너면 (아래로 가도 되겠지만) Metro Walk라는 식당과 술집이 밀집되어있는 곳도 나온다. 이곳에 가서 식사를 해도 된다. 한식당도 있어서 한국음식이 그리운 일행들이 많이 찾아간곳이며 단체로 술자리를 하기위해 찾았던 곳이다. 이곳도 택시로 가면 비싸게 나와야  60페소정도.

걸어서 간다면 이 좁은 1인용길을 가서... 고가도로밑에서 건너야한다. 필리핀 마닐라는 횡단보도 표시가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눈치껏 잘 건너야하는데 사실 좀 위험하긴하다. 스릴있게 건너서 눈앞에 은행이 보인다면 제대로 건넜다. 지도상에서 Dona Julia Vargas Ave라는 커다란 도로의 인도에 서있는거다. 이제 쭉 직진.



 

아직  Megamall에 도착하기 전까진 Pagic city에 있는 거다.





 

큰길에 끝에 다다르면 Megamall로 갈 수 있는 육교 등장이다.





 

SM Megamall(메가몰) 등장.

택시타고 CPSC에서 메가몰까지 60페소인데 걸어가는 재미도 나름 있다. 하하.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