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판엠의 불꽃 (2012)
오랜만에 영화 이야기를 써본다. 항상 영화를 본뒤에 나의 평점을 주곤했는데, 요샌 잘 하지 못했네. 헝거게임은 4월 5일 개봉했는데, 3월말에 헝거게임 개봉 소식을 들었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인데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그래서 소설책을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판타지를 소재로 삼았으니 책으로 상상한후에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거다. 해리포터를 처음 봤을 그 때처럼 빠져 들 수 있을까 하고.
왜 부제가 판엠의 불꽃일까 의문이 들었었다. 하지만 내용을 알게 되고선 끄덕이게 된다. '캣니스 불타던 소녀.' 왜 주인공이 화살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화살을 통해서 직접적인 살육보다는 뭔가 간접적으로 그녀를 보호하게 끔 만든다. 관객이 그녀의 편이되도록!
12구역의 각각 남자, 여자 아이들 1명씩 차출되서 총 24명이서 배틀로얄 뺨치는 게임을 펼친다. 'Happy Hunger game.'이라니...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이렇게 한명 한명 치열하게 생존해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소설을 꽤 멋지게 영화환것 같다. 그만큼 그래픽 기술도 발달 했구나...
후속편인 캐칭파이어도 곧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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