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e surfing

카이트서핑



베트남 무이네는 에메랄드빛 바다풍경이 펼쳐진 휴양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호치민과 가까이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휴양지이다. 무이네에 이렇게 거센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부는 곳인지 상상이 안되었다. 직접 마주한 무이네 해변가에서 발견한건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인 통도 아니고, 카약도 아닌 바로 카이트서핑이었다.





숙소나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서 5분정도 걸어가야했다. 바로 이 골목으로 들어서야 무이네 해변가를 만날 수 있다.






이게 바로 베트남 전통 바구니배 통. 

이 배를 타고 어업을 실제로 한다고 하던데, 이 파도위를 헤쳐나가기 정말 힘겨울 것 같았다.





그리고 바닷가에 보이는건 수영하는 사람들이 아닌, 바로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이것!! 

대체 이게 뭔가 싶어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다. 바로 카이트서핑!








해양엑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길만 한것 같다.





해변가에 바로 카이트서핑 스쿨이 있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서핑을 배우는데 50달러라고 한다. 

카이트보드를 빌리는데 1시간에 25달러. 서퍼보드만 빌리는데 1시간 10달러라고 한다. 1일 가격은 별도로 있고. 






이렇게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해변에 쉬는 사람들은 정작 없다.







바닷물에 빠지는것만 아니면 정말 신나겠다.







길을 따라 무이네 해변가를 산책하다. 갑자기 비가내려서 카페에 들어가서 쉬었다.






비구름이 지나가자, 다시 해변가로 나온 사람들. 카이트서핑을 어떻게 타나 싶었는데 발목에 서핑보드를 연결해서 타는 거였다. 오, 뭔가 신기하다. 카이트서핑을 즐길 사람들은 무이네에서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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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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