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유후인노모리 기차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일본 규슈 유후인여행에 있어 빠지지않는 유후인노모리 기차 탑승하기! 제대로된 관광기분을 내고 싶다면, 유후인에 가는길 특별한 관광열차 유후인노모리(ゆふいんの森)를 타는것이 좋다. 초록빛 유후인노모리의 기차 모습은 관광열차로서 특별함을 뽐낸다. 이 열차는 1989년 3월 11일 개통해 내부를 목재로 꾸며놓아 클래식하고, 엔틱함을 느낄 수 있다. 전석 지정석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유후인노모리 기차에 탑승할 수 있다. 





하루에 3편정도만 운행하는 유후인노모리.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유후인에 올때는 이미 유후인노모리가 만석이어서, 유후 열차를 타고 와야했는데 돌아가는 열차는 다행히 유후인노모리를 탈 수 있었다. 기차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유후인역 주변을 둘러보는 와중에 유후인역앞에서 탈 수 있는 마차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유후인역 기념스템프의 디자인이 연기를 뿜는 유후산과 마차라는걸 알았다. 나중에라도 유후인역을 떠올리면 이런 풍경들이 바로 눈에 그려질것 같았다.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여유가 있다면, 유후인역내에 있는 유료 족욕탕(아시유)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Tip! 유후인역에서 나와 왼편에 있는 검은색 지붕의 기념품샵내에 무료족욕탕도 있으니, 

무료로 이용하고 싶다면 그곳으로...





유후인노모리에 탑승한다면 1호차 15 A,B,C,D좌석을 예약하는것이 좋다. 유후인노모리 열차내에서도 가장 좋은 통유리뷰를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습을 구경하기위해 다른 호차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때문에 연신 북적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래도 특별한 유후인여행을 하고싶다면 휴우인노모리의 1호차 예약을 놓칠 수 없다.





유후인노모리내에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고, 카트를 끌고 다니며 유후인노모리 기념품을 판매하는 직원들도 있으니 출출하다면 이용해 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유후인노모리의 기념사진촬영도 놓칠 수 없는 백미.v(^_^)v 또 하카타역에 다다를때쯤 나눠주는 유후인노모리 사탕도 정말 맛있다.





유후인노모리에서 맛볼 수 있는 유후인사이다. 왠지 유후인노모리 기차를 탑승한 기념으로 한잔 마셔야할 것 같은? 보통의 사이다와 맛이 다르지 않지만, 기념으로 한잔해도 좋다. 하카타역으로 가는 2시간 20분정도의 시간동안 유후인노모리 열차 내부 구경을 하고, 통유리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둘러보고... 꼭 탑승해볼 것!



Tip! 유후인노모리를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도 유후인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바로 유후인 에키벤 판매소에서 사이다를 판매한다.


유후인역 유후인사이다 200엔 (2014.03.28 기준 / 205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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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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