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 세븐일레븐

7-ELEVEn 冠桃園門市


내가 제일 처음 대만돈을 사용해본 곳. 바로 편의점이다.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새벽에 쏟아져내리는 비를 뚫고 타오위안시에 도착했다. 대게들 바로 택시타고 타이페이로 향하는 모양인데, 한인민박에서 픽업서비스가 있었던터라 타오위안에서 하룻밤 머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초에 타오위안으로 가는 비행기티켓을 구입할게 아니였는데... 대만돈은 명동에서 환전을 해온터라 1000NTD 지폐를 깨기위해 편의점에 가야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첫 방문으로 대만의 세븐일레븐을 가본건데, 다들 신기해하는것처럼 편의점안에 묘한 냄새가 나는것에 신기하고~ 전부 한자로 쓰여져있는것에 신기해하고... 아! 그리고 포스퀘어 체크인을 하는데 세븐일레븐을 '7-11'이라고 표기를 해놓아서 'SevenEleven / 7Eleven' 검색했을때 안나와서 한참 헤맸다.





대부분 대만의 편의점 구매품이 화장품 밀크티(濃厚 系)라고 하는데, 내일 대중교통을 타고 타이페이로 가야하는데 필요한 금액이 85NTD라서 동전 맞추려고 일부러 15NTD짜리 먹을거리를 찾다가 구입하게된 립톤 초콜릿밀크티. 립톤마저 한자로 쓰여있는... 맛은 그냥 맹맹한 초코우유맛이었다.


세븐일레븐 타오위안 립톤 초코밀크티 15NTD (2014.05.05 기준 / 529.5원)




이렇게 대만 동전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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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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