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4일 일요일 날씨 맑음
 

 

 

PM 2:00 로마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핀치오 언덕으로!
진실의 입을 만났던 코스메딘 싼타마리아 성당 앞에 정류장에서 테르미니역까지 가지는 170번 버스를 발견하고 무작정 탔다. 로마에서 처음 탄 버스를 타고 로마시내를 가로지르며 보이는 길들을 구경하는 사이에 테르미니역 도착. 다시 처음으로 시작한다. 모든 길은 테르미니로 연결된다는 이런 식으로 써먹는 건가? 다시 테르미니역 메트로로 내려와 뽀뽈로 광장에 가기위해  Metro A선 Flaminio역으로 향했다.


  광장의 입구가 꽤나 화려하다.


뽀뽈로광장은 1820년 쥬세페 발라디에에 의해 조성되었다. 북쪽에서 로마로 들어오는 길목이고 광장에서 부터 남쪽으로 세개의 큰길이 시내를 향해 뻗어있다. 광장 한가운데 솓은 오벨리스크는 기원전 13세기 이집트의 것이며 아우구스투스 대제가 뽑아다가 이곳에 세웠다. 약탈의 문화가 이곳에서 ...; 




핀치오언덕이 위쪽에 있다. 올라가는게 어렵지 않아서 로마시내의 전경을 볼겸 고고고.




오벨리스크의 문양은 역이 이집트 고대문자로 쏼라쏼라 써있다.




쌍둥이 성당.

왼쪽은 싼타마리아 미라콜리 성당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른쪽은 싼타마리아 몬테산토 성당이다.




핀치오 언덕으로 성큼 성큼 올라가 보도록 하겠다.





우와우. 





저 쿠폴라는 바티칸에 있는 성베드로성당이다. 이쪽이 로마의 북쪽이라서 콜로세움은 보이지 않는다. 잔잔한 로마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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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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